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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 숨은벽능선(밤골/사기막골/능선/숨은벽/밤골계곡/국사당)

2016.6.27


숨은벽능선 언제뵈도 멋진 암릉의 속살을 보여주는곳

이번에는 사기막골로해서 올라본다. 비가와서 게곡쪽은 

내려올때 여유있게 볼려고 코스를 달리했다.

날이 흐려 시야는 별로이지만 숲속의 습한 기운은 상쾌하다.

그래도 여름이라 천천히 간다했지만 땀이 많이난다.

법정탐방로는 다가본것 같은데 멀리보이는 상장능선은 언제나

개방될런지, 볼때마다 멋진 코스다라고 생각했는데,

군사보호시설구역으로 인해 통제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남북

화해모드로 풀릴런지. 북한도 그렇지만 정작 군사시설로 인해

통제되는곳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지금 진행되는건 모두 처음아닌가 경제교류와 왕래만되도

북한에는 갈곳이 많은데 갈날을 기대해본다.



우람한 숨은벽 알통

닭의장풀이 수줍은듯 마주한다



어제내린비로 게곡물이 불어나있다



숨은벽이 구름에 가려있고


상장능선 언제나 가볼려는지


돌양지들이 많이 피어잇다

인수봉과 숨은벽 그리고 백운대

털중나리



어느각도로 보더라도 도봉산과 북한산은 기암괴석으로 참 멋지다

까치수염이 이제 피기시작햇다

바위채송화




자주꿩의다리 도봉산과 북한산에 참 많다

해골바위















헬기가 자주 왕래해 자세히보니 작업하는 중






자라어미와 새끼가 열심히 오르는중












산딸나무 이제 지고잇다











노란망태버섯이 아쉽게도 누워버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