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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진관사/진관계곡/비봉/승가사/구기계곡)

2017.9.16

지리산을 갈려고 예약을 햿다가 태풍으로 날씨가 안좋아져

결국 취소를 했다. 그냥 쉴까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북한산이나 구경하러 갔다. 안가본 코스로 냉겨둔 진관사

계곡으로 간다. 처음가본 진관사는 의외로 컷고 길쭉한

소나무는 참 인상적이다. 이런 소나무들이 북한산에도 아직

많이 잇다는 걸 처음 알았다. 진관사계곡으로 오르는 길은

북한산의 명성을 잘 보여주는 길이고 오르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의상능선과 북한산 전경은 참 멋지다.

날이 탁트이고 조망이 좋아 한동안 바위에 앉아 넋놓고 봤다.

가까운 곳에 국립공원이 잇다는게 서울시민ㅇ으로는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비봉능선으로 내려갈려다, 방향을 바꿔 승가사를 거쳐 구기

계곡으로 여유있게 내려온다.

화창한 날이다.


 티없는 북한산 전경

 긴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비온뒤 올라오면 참 멋지겟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가나 만만치 않은 암릉길들

 

 

 

 이제 한창인 며느리밥풀꽃

 

 

 

 고전적이랄까?

 응봉능선이 보이고

 의상봉도 보인다

 

 최공의 조망처

 

 

 올라갈수록 비봉능선이 따라 올라온다

 지나온 진관사계곡

 

 비봉

 우측으로 백운대가 보이고

 사모바위도 얼굴을 내민다

 향로봉

 

 

 관악산 불화자가 선명하다

 

 역시 멋지다 우람한 근육들

 북한산 주요봉우리 전경

참 멋지다

 

 언제부터인가 기준이된 123층, 바로 앞이 우리집^^

 비봉과 우측 로켓트바위

 구름따라 변하는 북한산 주봉 들

 

 향로봉

 참 선명하다

 

 

 

 

 

 

 

 

 

 

 

 

 

 

 

 

 문수봉과 보현봉

 비봉

 

 

 


 

 

 

 

 

 구기게곡으로는 물고기들이 많이 보인다. 진관사계곡은 없엇는데

 

 닭의방풀

 

 

 

 한가로운 오후

 누리장나무

 무당거미도 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