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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산성입구/의상능선/비봉능선/구의터널입구)

2017.2.18

설악산을 갈려고 동서울 한계령 첫차를 예약했다가 금요일 저녁보니

한파주의보가 밤 10시에 발령됐다. 고민하다 취소했다.

날은 구름한점 없는 날씨로 오랜만에 의상능선을 탔다.

의상능선을 따라 비봉능선까지 가는길에 북한산 전경을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보는 시야에 따라 달라지니 구름없는 맑은 날씨라 파란

하늘에 하얀바위는 더욱 돋보인다.

오전에는 좀 추웠지만 오후에는 봄기운이 느껴지고, 음지는 미끄럽지만

눈도 간간이 보일뿐


이제 봄을 기다린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의상 초입길


개스가 껴 선명하지는 못해도 이만하면 굳




주전자,오리,닭 ㅎㅎ


용출봉 뒤로 비봉능선이 보인다

봉우리를 넘어가는 재미가 쏠쏠한 의상능선 작은 공룡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올때마다 새로 생기는 계단들 온지 2년됐는데



전경이 드러나고 언제봐도 멋진 북한산



백운대/만경봉

원효봉 정상에도 사람들이 많다


사모바위와 비봉


용출봉





국녕사/ 언젠가 아래쪽에서 국녕사로 올라와 부페식 점심을 잘먹었던 기억이 난다



음지에는 살얼음이



의상봉과 원효봉








용혈봉






용출봉




















비봉능선



이제 인수봉이 불쑥 보인다















청수동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