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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북한산성입구/중성문/부암동문/나월봉/나한봉/문수봉/대성문/정릉)


2018.7.25


게속되는 폭염에 산행을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몸이 답답해서

게곡쪽으로 갈려고 나섯다. 계곡으로해서 계곡으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딴생각에 코스가 변경됐다. ㅎ

갈림길에서 중흥사지로 갓어야 했는데 그냥 부왕사지로 가는바람에

의상능선을 타게됏다. 날이 덥고 비가 오지 않아 게곡은 많이 말랐고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도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

땀을 식혀준다. 폭염이니 사람이 없어서 좋다. 그리고 원추리들이

많이도 피었고 많은 꽃들을 만났다.

내려다 보는 서울은 보기만해도 열기가 나는게 보이는듯하다.

시원한 바람에 한참 봉우리에 않아 내려다 본다.

천천히 걸었는데도 땀이 많이 나긴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하다.

이젠 폭염도 적응된듯하다.


의상능선과 북한산 봉우리들


원효봉과 노적봉 등

한가하니 아무도 없다는게 맞는 표현일듯

하류쪽은 그래도 물이 잇지만  상류쪽은 메말랏다


물소리로 요란할 곳인데 적막감마져 든다

파리풀은 한창이고

닭의장풀

작업헬기가 요란하게 돌아다닌다

파리풀

중성문

원추리가 가는길 내내 친구가 되어주엇다.

바위채송화



아무생각없이 부왕사지로 ㅎㅎ




부왕사지 복원작업이 한창이다



지도를 보면서도 잘못됏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부왕동문 200미터 표지판을 보고 어라....ㅎㅎ

장구채

부암동문 덕분에 멋진 의상능선을 탄다

짚신나물




자주꿩의다리도 한창이다 북한산과 도봉산에는 참 많다


 




원효봉


바위에 피어난 원추리


저쪽으로 갓어야 햇는데 ㅎ


동장대

 


딱따구리처럼 보인다




의상봉


나한봉 


 


물래나물이 한창이다

비봉능선

문수봉



은분취




며느리밥풀

의상능선




사모바위 , 비봉

개미취가 나왓다

등골나물 이제 막파기 시작하고

기린초



원추리를 볼때 참 곱다라는 느낌이 온다

문수봉 아래까지 갔다오고




보현봉


문수봉





비봉능선






나한봉

나월봉 나한봉




보현봉




인왕산






대남문

병조희풀이 아직 피지는 ㅇ낳앗다


대성문은 공사중

자주꿩의다리

칼바위능선



누리장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