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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소백산

소백산 (삼가매표소/비로사//비로봉/삼거리/천동)

 


오랜만에 비로사 쪽에서 오른다. 연일 폭염이지만 그래도

숲길이나 조금 낫다.여름꽃들이 한창이고 하늘은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이다. 바람은 제법 선선하게 불고 중간쯤

오르면서는 간간이 바람이 불어준다.

여름에 차라리 큰산이 낫다. 게곡과 숲길이 많기 때문에

폭염이 수구러져 있다. 그래도 여름인지라 땀은 비오듯해

충분히 식히고 마시면서 간다.

산행이야 기본인 한발 아닌가, 천천히 가든 빨리가든 그닥 

차이는 없다.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만 해도 충분하다.

구름이 많다더니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이다.

폭염이라지만 하늘은 초가을처럼 청명하다.

드넓은 초원에는 야생화가 잔뜩이다.

아름다운 능선길이다.



비로봉

사과가 주렁주렁 뜨거운 햇빛에 익어간다


층층이꽃 위에 앉은 잠자리 잠자리가 많이보인다

칡꽃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영아자

노루오줌

원추리

맥문동?

가는장구채

물봉선



은분취


구름이 많다고해서 안개에 휩싸일줄 알았는데 높다



며느리밥풀

물레나물 이제 질때인데

며느리밥풀


두메고들빼기


쑥부쟁이

산수국


동자꽃

둥근이질풀

돌양지꽃

병조희풀


도솔봉




정상에 오르는길

바디나물

국망봉능선






국망봉


어수리

일월비비추






비비추가  한창인데 이제 질기색이다.

왜솜다리를 볼려고 했는데 아무레도 시간이 안될것 같아 포기했다




송이풀






마타리

일월비비추



톱풀


말나리

개당귀




구절초가 숨어서 피어있다

둥근이질풀

꿀풀


톱풀


진범

참취

모시대

월악영봉이 보인다

진범

노루오줌

동자꽃

흰흰여로


말나리


기린초






칡꽃



누리장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