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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그라나다 야경(스페인/그라나다)

2016.1.22


바셀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하늘에서본 안달루시아의 평원은

온통 올리브 나무로 채워져 있어 올리브유 전세계의 80%를

생산한다는게 실감이 났다. 공항에서 버스로 그라나다로

이동후 숙소에 가자마자 알바이신으로 향했다. 이미 해가

진 상태라 산니콜라스 성당앞 전망대에서 보는 알함브라궁전의

야경은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에어비앤비로 집을 빌린곳에서도

알함브라궁전이 조망된다.

알바이신 지구는 이슬람색채가 또렸하고 기념품 파는 곳도

아랍거리에 온것처럼 느껴지고 향도 그렇다.

알바이신 지구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으로 한때 추방당한

아랍인의 거주지 였고 함락 당할때 가장 거쎄게 저항했던 곳이다.

현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엇다.

이곳도 슈퍼마켓이 9시정도 되면 닫아, 찾아 헤메다 간신히

문을 연 슈퍼에서 장을 보고 고기도 굽고 밥도해서 맥주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식당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일찍을 문을 닫는 통에 ㅎㅎ9시 넘으면 그냥 셧다운 ㅠ 



전망대에서 본 알함브라궁전 야경, 내일 보러가지만 눈앞에 마주하니 믿겨지지 않앗다

단순히 사춘기때 동경해 오던곳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노래와  사진에서보던 나스르궁전 일부만 기억할뿐

사실 알함브라가 스페인에 있는줄도 몰랐엇다 ㅎㅎ

바셀 그라나다 탑승구,  탑승구를 약 20분전에 알려준다.

타고갈 비행기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은 언제나 좋다. 그리고 사진찍는 재미도 좋다

시에라네바다산맥, 약 3천미터가 넘는 고산이다. 스키장도 잇는 휴양지이다.


광대한 평야에 잇는 올리브나무들

저많은 나무에서 올리브를 어떻게 따는지도 궁금하다.



해가 지고 , 한가한 공항이다

가로등이 특이하다.

에어비앤비 숙소 옥상에서본 알함브라궁전

산니콜라스성당 전망대로...

사진과 보는것과는 ...참 아름다웟다

몬가 쓸쓸함도 짙게 묻어나고 많이 피괴되었다고도 하는데 지금 남아 있는것으로만도 아름다움이 극을 달한다.

나중에 보지만 화려함의 극치가 무엇인지를 처음 알게해준다.




그라나다 야경

집시들의 노래와 연주가 한참 벌어지고 잇엇다


산 니콜라스 성당


가는길목은 모두 좁은 골목길로 어느 유럽골목처럼 아름다운 길이다.

우리도 흔적을 남기고 ....


이곳에서 식사를 할려는데 문을 두두려도 안나온다 ㅠ 할수 없이 이동

어쩌면 허름하다고 볼수도 잇는데 왜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거의 이슬람풍 기념품들이고  향도 아랍의 향

슈퍼에 가서 장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