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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구엘공원(바르셀로나/스페인)

2016.1.22

오후에는 2시비행기로 그라나다로 가야해서 아침일찍 구엘공원을 나섰다.

전철역에 내려 공원 후문쪽으로 가는데 8시 이전에 가면 입장료가 무료라고 한다.

입장료를 받자 주민들이 민원이 생기자 시간을 정해 입장료를 받는다고 한다.

이른 아침이라 어둡고 초행길이라 약간 조바심도 났지만 어느 공원이나 다름없었다.

후문쪽은 경사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수월하다. 운동하거나 개를 데리고 산보하는

주민들이 많다.

구엘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 구엘ㄹ이 영국풍의 조용한 주택들을 계획하고 1900부터

4년동안 가우디가 설계를 맡아 공사를 하였으나 구엘의 죽음으로 공사가 중단되었고 지금은

시민들의 공원이다. 구엘작품이 있는 곳은 유료이다. 하지만 일찍 가면 무료 ,,8시 이전



구엘공원의 마스코트 도마뱀, 타일을 쪼개어 장식했는데 작은조각으로 하는게

더힘들듯

후문 시민공원 아직도 어둠에 잠겨있고 하나둘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명이 터오르고 정문은 아직 잠겨있다


파밀리아성당이 보이고 멀리 지중해

정문 가우디박물관과 경비실

앙증맞은 건물이다

가우디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타일들

계단을 올라서면 그리이스 신전을 연상케하는 공간이 나온다

기둥이 86개이다.



카탈루냐 문장과 용의 머리가 있는 분수

ㅌ타일은 약간 낮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자세히보면 상당히 고급스럽다.

왜 도마뱀인지 궁금하다

표정은 웃고 있는데



동화속에 나오는 세트 같은 앉고싶은 자이다이

시장으로 쓰이는 공간이라는데 기둥이 86개로 이루어져 잇다.


파도치듯 배치한 의자들

광장, 이른아침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

동이 터오르고


엄숙하는듯, 장난스러운듯, 동화스러운듯,....




작은 동산을 자연 그대로 이용햇다고 한다.


광장 아래, 기둥부근 상단

창하나 하나, 창살, 창틀 뭐하나 그대로 둔것이 없다.

문을 열고 영업준비 하고 잇다. 청소도 하고 화장실 갈랬더니 좀 기다리란다


왼쪽은 민가 게단이 사선으로 재미있게 설치햇다.

공원 안에 있는 유치원 처음에는 궁전인가 싶다.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엄마손을 잡고 올라온다.

행복한 아이들이다

가우디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부분들

꿈속에서나 동화속에서나 나올 듯한 기중들 엉성한것 같은데 정밀하고 정교하다



가우디는 어릴때 혼자서 자연과 어울렸는데 그때 상상력을 그대로 옮겼다고 한다


광장


뒤로 지중해에 서광이 비춘다




기둥 천정에 잇는 장ㅅ힉물










아이들과 같이가면 아주 좋을 공원이다.


ㅇ아이들이 돌쌓기를 해놓은듯하다

돌화분 ㅎㅎ 이런걸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푸근해온다



이건물을 보고는 아 맞다 여기는 스페인이다 라는걸 느끼게해준다



수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공룡의 골격을 연상케하고...


풀구로 나온 길 옆 담장도 가우디의 숨결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