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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스페인 바르셀로나)내부

2106.1.9


내부 들어올때 가방을 맨 경우 무엇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침에 10시반에 예매를 해서 배낭을 검사하고 들어간다. 카메라 밖에 없지만.

드렁서자 마자 천정을 바라보고는 말문이 막힌다. 눈물이 날듯도 하고 신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 딸은 말도 못하다가 그냥 미치겠다 라고 한다.

여러가 의미이겠지만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가우디는 '하느님께서 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도록 했고, 같이 생활하는게

순리이다. 그러므로 곧 나의 스승이 자연이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의 자연의 선이다' 라고 말해 자연에서 많은 염감을 얻었고 작품에도

반영되어 있음을 금방 알수가 잇다.

성당 내부의 기둥은 삼나무와 야자수를 형상화 한것으로 기중 끝으로는

가지를 뻗어 천정을 바치고 있다.

양쪽 스테인글라스는 붉은 색과 초록색으로 태양의 빛에 따라 성당 내부는

시시각각으로 모습이 변해 신비로움마져 든다.

성당을 몇바퀴 돌아는지 모른다. 그러나 아침 햇살에 성당의 내부는 볼때 마다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제단 앞 네개의 기둥은 예수의 제자인 마태,마가,누가,요한을 상징하며, 그즐을 상징하는

사자,천사,황소,독수리가 둥근 형태로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