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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운악산(현등사/절골/운악산/병풍바위)

2015.6.7

어제 지리산 성삼재에서 뱀사골 가는걸 예약했다. 메르시 땜에

안사람이 가지말라고 한다. 이런때에는 최대한 조심하는게 좋을 듯

해서 취소하고 어제는 쉬고 오늘 새벽에 일어나 어디가나 하다

차를 끌고 운악산으로 향한다. 6시전에 출발해서 1시간정도 걸리니 

도착한다. 매년 한번씩은 오는곳, 동서울에서 운악산휴게소에 서는

버스가 있고(6시50분) 그쪽 코스도 괜찮아 주로 가는데. 이번현등사 코스는

오랜만에 간다. 안사람이랑 같이 갓었는데, 요즘 지리산 갔다온 후로 

쉰다나 ㅎ 사람은 없고 조용하다. 가뭄에 게곡은 물이 거의 없고

폭포는 그냥 바위를 적시는 정도, 비가 와야하는데..건조한 산은 

잘가지 않는다. 그래서 물이 많은 산이 좋다.

현등사는 증축을 해서 커졌다. 악산 경기오악 답게 여전히 험하다.

험하니까 멋진모습을 볼수 있는데 아닌가 싶다.

날은 흐려 햇빛이 비치지 않아 시원한 바람에 상쾌하기까지 하다.

세상은 메르시 땜에 어수선하다. 정부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정상에 서니 발아래 고요함이 좋다.  



병풍바위






산딸나무


꿀풀 꽃이 폇다


가물어서 적실정도


웅덩이에 물고기가 모여잇고, 더 마르기전에 비가와야 할텐데










돌나물꽃










엉겅퀴















게단이 보이는데 다음에 저쪽으로 가봐야겠다 애기봉 가는길 같은데











코끼리바위






거시기바위











칼봉산,매봉,깃대봉


황가산,명지산,연인산


국망봉,귀목봉





금마타리











미륵바위






병풍바위




까치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