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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축령산/서리산(제2주차장/남이바위/축령산/절골/서리산/제2주차장)


2015.5.5

다시 소백을 가려다 아무래도 오후에 일찍와서 집안일을 마무리

해야할 듯해서...다시 포기하고. 차를 끌고 축령산으로 간다.

꽃필때 가보지는 않아 야생화로 유명한 곳..

계곡쪽으로 돌아다니면 많이 볼 듯한데 능선쪽으로만 돌아

그래도 많다. 피나물은 천지다 바람에 군무를 추듯 일렁인다.

얼레지 한개체를 우연히 만났다. ㅎㅎ 반갑다.

담주에 지리나 설악을 가게되면 마지막으로 볼듯한데

서리산은 철쭉제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아직 많이 개화되지는

않았지만 바닥에는 진달래꽃이 떨어지고 그위로 철쭉이 피기 시작한다.

매년 앙상한 가지만 봤는데 그래도 제법 핀 상황에 만족한다.

날은 바람이 불고 반팔을 입었는데 에어콘을 튼듯 시원하다.

새로운 축령산이다



철쭉이 제법 피었다




풀솜대는 대부분 이제 필기색









당개지치







싱그러운 계절이다








 



홀아비꽃대










아침고요수목원

운악산


청계산/명지/화악/칼봉/깃대봉... 요근래 다녓던 곳이 한눈에 ^^


명지와 화악산








우연히 만난 얼레지


절골




축령산










피나물 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