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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강원도

각흘산-명성산(샘무골-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3.10.6

작년 겨울 자등리에 내려 상해봉,광덕산으로 갔었는데 각흘산으로 가는 팀이 있었다

그쪽으로는 무슨산일까 했었는데 각흘산이고 명성산 까지 이어지는 명성지맥이었다.

각흘산 샘무골은 지도상으로는 나와 있지만 다들 찾는데 길이조금씩 달라 혼동을 준다.

일단 김가네농장 표지판이 답이었다. 동서울에서 자등리 까지 1시간20분 자등현에

세워달랬더니 안된단다. 내렸으면 각흘산 멋진 능선길을 놓칠뻔했다.

자등리에 내려 역으로 가면서 할머니에게 샘무골을 물었더니 모른단다. ㅎㅎ

조금가다 팬션 아줌마에게  김가네 농장 물어보니 길따라 가면 나온단다.

전차장해물을 지나면 우측에 굴다리도로공사 한곳이 있고  굴다리따라 들어가니

김가네농장 길이 나온다. 조금올라가니 입구가 나오고 입구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가면된다. 작은 능선을 따라 40여분 올랐을까 서서히 능선이 보이고 808봉에

오르니 사방이 탁트였다. 사람 한명도 없다. 독차지다. 맑은날이라 멀리 대성산부터 용문산까지

맑게 보인다.

파란하늘과 구름이...그리고 능선길에는 갈대까지 있어 운치를 더한다.

자주쓴풀은 지천이다.

 

멀리 명성산이 보이고 탁트인 시야를 따라 능선을  걷는 호사를 누렸다.

 

 

 

 

 

 상해계곡으로 가면 상해봉,광덕산으로 이어진다

 

 

 

 

 

 장해물을 지나 커브를돌면 우측에 굴다리가 나온다. 거기서굴다리따라가면 김가네 길과 마주친다

 

 멀리 김가네농장 표지가보이고

 

 입구 직전 우측으로 올라간다

 

 

 

 

 

 

 

 790봉 가기전에 잣나무숲이 나온다

 

 화악산

 

 

 

 금학산과 철원평야

 

좌측  상해봉과 광덕산

 

 좌측 상해봉

 

 뒤로 대성산 앞쪽 복계산

 

 북한쪽 오성산

 

 지장산과 금학산

 

 

 

 

 

 

 

 

 

 

 

 용담

 

 

 

 용화저수지

 

 

 

 

 

 

 

 시루떡바위

 

 좌측 각흘산 우측 명성산

 

 지나온 능선길

 

 

 

 

 

 

 

 

 

 

 

 

 

 

 

 

 

 

 

 

 

 

 

 

 

 

 

 

 

 화악산

 

 

 

 국망봉등 한북정맥

 

 

 

 

 

 

 

 

 

 

 

 

 

 

 

 

 

 약사령

 

 조금내려오면 우측 나무사이로 산악회리본이 보이고 그쪽으로 오르면된다

 

 

 

 

 

 

 

자주쓴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