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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강원도

가칠봉(구룡령-갈전곡봉-가칠봉-삼봉약수)

2013.10.3

 

가칠봉은 같은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4개라한다.

가장 북쪽에 있는게 펀치볼 양구 가칠봉이 있다.

가칠봉은 원시림 상태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풍이 오대산

자락에 있어서인지 멋지다고한더.

좀 이른 가을이지만 정상부근에는 울긋불긋하고 산 봉우리 부근은 가을색이

완연하다.

구룡령에서 대간길을 따라 ㄱ라전곡봉까지 완만한 길을 오르내리한다.

경사지도 있지만 급하지 않고 오대산자락으로 덩치큰 산형세가 대간길임을

느끼게 해준다.

멀리 설악산이 조망이 되고 양양 바다가 보인다.

갈전곡봉에서 우측은 조침령 좌측으로 향하면 가칠봉이다.

정상에서는 설악산과 양양이 보인다. 방태산도 보일려만 나무에 가려있다.

삼봉약수까지는 급경사지로 1시간을 넘게 내려와야한다.

삼봉약수는 톡쏘는 맛이 약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인약수가 쏘는 맛이

제일 강하지 않나싶다. 맛도 좋고.. 이부근에 약수가 모영있는듯 오색,송천,방동,개인,

삼봉... 오지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다. 방태산,개인산도 그렇고

시간이 꽤 걸리는 곳이다.

 

 

 

 

가칠봉 방향

 

 

 

 

 

 

 

 

양양 앞바다

 

설악 중청 대청 중청대피소도 보인다

 

 

 

 

 

 

 

 

 

 

 

 

 

 

 

 

 

이렇게 쓰러진 나무들이 무척 많다. 치우지도 않고 그대로...

 

 

 

 

 

 

 

 

오대산 자락 능선길 걷고 싶은 길이다

 

 

삼봉약수 옆에서 우연히 횐물봉선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