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왕소나무집-천도교수련원-중봉-실운현)

2012.5.13

 

전에 화악산을 갔을때는 부슬비에 안개가 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애기봉쪽으로 내려왔었다.

날씨는 화창하고 높이가 있어 봄꽃이 화창하다.

아들이 화악산으로 배치받아서 아침에 가보자라고 해서

바로 채비를 꾸려 차로 2시간 걸려서 왔다

화악산의 특징은 원시림으로 완만한 길을 걷다가 약2키로는 경사로를 올라간다는 것

그래도 시간은 오래걸려도 그다지 힘이 드는 산은 아니다

희뿌연 운무때문에 먼산이 정확히 조망되지는 않는다

화악산 서쪽으로는 벗꽃이 피어있다

 여긴 아직도 봄이다

...

아들은 화악산이 아니라 응봉에 있었다

다음에는 응봉으로 해서 촛대봉으로 내려와야겠다

 

 

 꽃이름은 모르겠고 ㅎ

 

 

 

 왕소나무유원지 입구 내려와서 머리를 감았는데 윤기가 난다

 

 

 사람이 아주적은 편이어서 한적하니 좋다

 

 

 천도교수도원

 

 전에 처음올때는 임도따라 쭉왔었는데 중간중간에 등산로가 있다 내가 못찾았던건지

 옥녀탕 계곡으로는 계곡이 깊고 시원하다

 거의 원시림으로 걷는길이 즐겁다

 한적한 길...연초록빛이 곱다

 

 

 

 

 

 

 경사지역이 시작되고

 

 이런 완만한길을 지리하게 걷는다 조망도 별루고

 

 

 드뎌 임도와 만난다

 예전에 비해 도로가 잘정비되어 있다

 

 우측 군부대 좌측으로 가면 중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우측 석룡산

 

 중봉에서 애기봉방향으로 가는길

 

 진달래가 한창이다

 

 아래 화악2리

 반사경 아래가 등산로이다 이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실운현이나온다

화악산 뒷쪽도로 경사가 심하고 진달래와 벛꽂등이 많이 피어있다

 우측 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