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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캄보디아 프놈바켕

최상층 정중앙에 있는 신전은 108개의 탑들이 호위하듯 들러싸고 있다. 대부분의 탑들은 무너지고 훼손되어 원형을 잃었지만

탑이 가지는 위엄은 아지도 살아 있다. 하단에 총 44개의 석탑이 자리하고 있는 데 동쪽과 서쪽에는 12개씩의 탑들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10개씩의 탑들이 있다. 1단에서 5단까지는 각 단마다 12개의 탑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총 60개의 작은 석탑이 있다. 그리고 최상층에는 동서남북 총 4개의 석탑이 중앙탑을 호위하고 있다.

사원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은 가파르다. 1단에서 5단까지 오르는 계단은 경사가 70도에 이른다. 프놈바켕 사원은 5탑형 사원이다.

최정상에 올라서면 중앙에 가장 큰 탑이 있고,사방에 네 개의 탑이 호위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형적인 5탑형인데 그것은

메두산 다섯 봉우리를 상징한다. 중앙탑에는 링가가 모셔져 있다. 링가는 시바신의 상징이며 프놈바켕은 시바에게 봉헌된

사원이다. 그래서 남쪽 입구에는 시바가 타고 다니는 성스러운 소 난다상이 있다. 그러나 사원의 정문은 동쪽이다.

서쪽으로는 서바라이 호수가 보인다. 해가 지는 곳이라 일몰 때에 모든 시선은 서바라이로 향한다.

 

  거의 평지이나 이곳은 엄청 높은 산으로 높이는 67미터?이다. 직선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우회하여 가도록 산허리를 돌아서 올라가면 정상에가면 조망권이 좋다.

산으로 둘어쌓인 우리와 비교해볼 때 좋아도 보이지만 밋밋한 맛은 별루다.

 

 

 뒷부분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파손되어 있다

 

 

 유일한 산길 얼미니 빈깁던지...흙 분진이 많이 일어난다

 인공호수 서바라이

 지평선이라고 하나....톤레샾 호수는 수평선이 보이고...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벽돌들은 많이 부서져 있다

 

 

 시바신이 타고다녔다는 난디..소, 시바신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기울어진 탑신이 세월의 무상을 보여준다

 중앙

 

 

 

 끝없는 지평선 산도 없는데 이 사암들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가운데 우뚝 솟은 원형 돌이 랑가다

 

 우측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앙코르와트..끝없는 지평선이다

 남쪽 멀리보이는 또하나의 산ㅋ

 여기저기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나 쉽지 않아보인다

 

 

 

 

 에드벌룬을 타고 앙코르와트를 본다. 20달러

 

 뒷편계단

 

 

 완공되었을 때 그 웅장함은 대단했을 것 같다.

 

원래 내려가는길이나 다른 사원과 마찬가지로 경사가 심해 우회해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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