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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유후인과 길린코 호수

유후인과 길린코호수
호수의 수심은 1미터가 않되고 잉어가 수면 위를 뛰어 오르는 모습이 석양에 비쳐 그 비늘빛이 금빛으로

보인다해서 길린코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레는 약 400m로 호수 서쪽에서는 온천수가 솟아나고 동쪽으로는 차가운 물이 솟아나고
있어서 새벽무렵에는 언제나 수면에서 김이 솟아나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한다

유후인은 벳부와 구싸스에 이어 용출량이 많은 온천지역이며 뒤로는  유후다케(1584m)라는 산이 웅장한 모습

으로 서있다.

유후인에서 길린코 호수 주변에는 상점과 미술관 온천장이 있다.

조용하니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호수에 비친 산이 일렁거린다 레스토랑 옆 나무가 많은 곳은 신사다. 

 

올라가고 싶었던 산이다. 유후다케 1584미터 

키나발루를 갈려고 엮다가 날짜가 안맞아서 일본으로 온건데.ㅋㅋ

허긴 여기도 산이 많다..후지산,북알프스..다음에 와야지

 

 아담 사이즈의 상점 몬가 사고 싶어지게 하는 모양이다

 

 길린코 호수 가는길 가운데 멀리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산등선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한다

 

 오리가 한가로이 거닌다

 

 

 한폭의 풍경화다. 가을이나 봄에는 더 멋있을 것 같다.

 

 지장보살이 있는 암자로 가는길

 

 6분의 지장보살이 있다

 

 호수 뒷편 길 이길로 가면 신사가 나온다

호수가 작아서 도는데 별달리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신사 손씻는곳

 

 

 

우리 북한산 뒷쪽에 있음직한 길이다. 

 

 좌측에는 대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지역에는 대체적으로 대나무가 많은데 뿌리가 얽혀져

있어 잘자란다고 한다.

반면 삼나무를 국책사업으로 많이 심었는데 뿌리가 깊지않아

잘 쓰러진다고 한다.

 

 신년에 많이 볼 수 있는 대나무를 경사지게 잘라낸 것은

그 속으로 신이 들어온다고 한다.

 전통집??

 

 

 

 

 유후다케산 정상부근

 

100년이 넘었다는 금고로케집 여러가지 고로케가 있다.

일본인이 1200년간 육식을 금했는데 근세에 풀어지면서

고기에 익숙치 않아 고기를 갈아서 야채와 함께튄 고로케를

 

만들어 먹었다 한다. 아주 맛있다

 일본사람은 고양이를 아주 좋아한다. 왼손을 든 고양이는 재물을 가져다 주고

오른손을 든 고양이는 사람을 불은다고 한다. 이상점은 고양이 캐릭터만 파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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