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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카마도 지코쿠(카마도 지옥 온천)

 벳부에 있는 가마도 지옥탕 돌사이에서 증기가 새어나오는 모양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카마도 지코쿠는 예로부터 봄가을에 열리는

대제 때 이곳의 수증기로 지은 밥을 바치는 습관이 있었다고해서 유명하다.

총6개의 온천으로 되어 있다. 

 

 온천의 물이 제각각으로 색깔이 다르다.

파르스름한게 영화의 한장면 같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밥솥

증기로 밥을 해서 바치는 풍습을 얘기하는것 같다.

 입구

 

 석양이 지면서 햇살이 증기를 비추는 모습이다.

 

지옥 도깨비 ??? 

 

 

 

이 수증기를 쐬면 인후염등이 낳는다고 한다

감기 후유증에 고새한 나는 열심히 했다 ㅋㅋ

효과가 있다 병원에 가도 치료후 입이나 코로

살균 수증기를 쐰다. 유황성분이 있어 좋다고 한다. 

 

 피부도 좋아지고...

 

 뻘같이 올라온다

 

 

 이곳은 색깔이 붉다.

온천 한곳에서도 시간에 따라 각기 성분이 다른 온천물이

나오기도 한단다.

색깔이 다른 이유도 이런 이유이다.

 벳부시는 시전체가 온천지역이다

일본이이 후세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중의 하나는

온천 수증기이다.

벳부는 1년에 1500만명이 다녀간다고 한다.

시 인구는 30만에 불과하고 자연이 물려준 천혜의

자원이 아닌가 싶다.

온천물은 우리나라 물과 본질적으로 다른 느낌을 준다.

정말 좋다.

 아시유(족욕)을 하는 곳 우유빛이 있고 맑은 물처엄 보이기도 한다

계란은 아주 맛있다.

백두산에서도 먹었었는데 유황성분이 많아서인지 더 구수하다

물나오는 입구에 발을 넣으면 졸라 뜨겁다 조심 ㅋㅋ

 계란이 5개에 320엔?한다

 

 

나오는 입구 상점안에는 아주머니가 손님이 들어오면 일본여자그림의 타월에다 물을 뿌리면

나체로 된다. 남자들이 나오며 큰소리로 부르며 연신 수건에다 물을 끼얹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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