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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다자이후 천만궁<후쿠오카>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菅原道眞(스가와라미치자네, 845~903)를 모시는 곳으로

다자이후에 905년에 건립되었다. 스가와라미치자네는 생전에 유명한 학자였기 때문에 그를 학문의 신

으로 모시기도 한다. 901년 ‘우대신’ 이라는 관직에서 갑자기 다자이후의 관리로 좌천된 미치자네(菅原道眞

)는 2년 후 다자이후에서 죽었고, 그 묘 위에 세워진 것이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로 현재의 본전을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스가와라미치자네는 당시 중국 문학 연구가로 많은 공헌을 남겼으며 학문의 신으로 신봉되어 왔다. 현재 있는

건물은 1590년에 지어졌다. 다자이후 덴만 궁은 매화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스가와라 미치자네' 를 추모하여

 ‘교토’에서 날아왔다고 전해지는 매화나무 '도비우메'는 해마다 다른 매화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전 앞에 있는 6,000그루의 매화는 1~3월 사이에 활짝 핀다. 매화의 명소인 이곳은 철 늦춰 피는 매화를 2~3월

말까지 꽃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유명한 비매를 비롯해 심자연못과 창포연못, 연꽃을 가로 넘는 대고교,

시가사,본전 등이 늘어서 그 크기를 자랑한다.


 

 

  신의 경계를 표시하는 도리이

 

 천만궁 입구 도리이

 

 소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덴다 얼굴이 뺀질뺀질하다

일본 사람 재미있어...세세히 보면

 

고목들과 연못 다리... 

 

 

 

 2월 입시를 앞두고 있어 사람이 무척 많다

 

 

 이신전은 1500년에 지었다.

 

 신전 안의 모습 안에 앉아서 기도하는 모습은 무척 엄숙하다

좌우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참배를 기다린다

한국은 절에 불공드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적이나 등을 다는 것과도 닮아있다

 신전앞 우측에 매화나무는 시인이며 철학자 였던 '스가와라 미치자네' 가 교통에서 이곳으로 오자

교통에 있던 매화나무씨가 그를 따라 이곳에 날라와 컷다는 매화나무 도비우메는 다른 매화보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고 한다

신사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다

 

 신전안에서 엄숙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안에 돈을 던지는데 왜던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복전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던졌지만 ㅋㅋ 던지고 두손모아 소원을 빈다.

 

 

 해태 비스무리 한테 ..

 

 

 

 원숭이가 거리공연을 하고 잇다.

 

 화살을 파는 콱 꽂히라는 의미인듯 싶다

화살은 소는 2천엔 중은 3천엔 대는 4천 특대는 5천엔이다

엄청 비쌈.

 부모의 마음이야 세계 어디인들 다르랴

바글바글하다

 

 

엄청 큰나무 신령스럽기 까지 하다.

 

 이나무는 가지에 기생식물가지 주렁주렁 붙어 있어

신령스러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