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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타나모로 가는길

    

                                                   

감  독 : 마이클 윈터바텀  (공동연출: 매트 화이트크로스)

 

* 2006년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 (은곰상)

 

 

이영화는 파키스탄계 영국청년 아시프가 본국에 부모님이 정해준 신부와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런던에 있는 친구들 샤피크,루엘,모니르를 불러 같이 신부가될 소녀의 집으로 향하나 이웃한

아프가니스탄의 실상을 보기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간다  칸타하르에서 카불에온 그들은 미군의

카불 공세에 불안을 느끼자 파키스탄으로 돌아가기로하고 차를 타고 쿤드즈 지역에 왔으나 더이상

가지못하고  탈레반들이 후퇴하자 그들은 트럭을 타고 떠난다 이때 모니르와는 영영 이별한다

트럭을 타고 가다 밤에 공격을 받고  결국 정부군의 포로로 잡혀 쉐버간 감옥에 수용된다

그곳에서 미군이 영어를 할줄아는 사람을 �자 루엘이 나가고 나머지 친구도 미군에 끌려가게 된다

칸타하르에 수용된 그들은 천막에 수용되고 인간이하의 취급을 당하며 탈레반과의 연결성을 �으려고

과거의 자료와 가족을 빌미로 고문하고 협박한다  군인들은 그들을 쳐다보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하낟

그들은 다시 쿠바의 관타나모로 이송된다 미국은 그곳의 내부환경이 인간적이다  라고 주장한다

허나 그곳은 목조 막사가 있으나 정작 그들은  철제 개 우리 같은 곳에 수감되고 붉은 옷과 두건 색안경을 쓴채 철망의 기둥에 하나씩 앉힌다  뜨거운 햇빛에 하나둘 쓰러지고 그들은 말도 쳐다보지도 못하고

반복된 그들의 협박과 폭행, 빈라덴의 사진속에 그들이 있다고 각기 심문하나 그들은 완강히 자신의

결백을 주한다 독방에 2-3개월 갖히고 다시 반복되는 질문들 또다시 독방에 바닥의 고리에 두발과 양손이 묶인 상태로 씨끄러운 음악을 틀어대자 그들은 괴로워하고 대소변도 볼수 없었다 그자리에서 해결할 뿐. 또다시 비디오를 보이고 회유하고 협박하나 결국 미군은 그들의 혐의를 �지못하고 포기한다

그곳에서 3인의왕으로 불렸던 그들은 결국 석방된다

= 관타나모에는 750명이상 수용되어 있었고 지금도 500명이 수용중입니다 고작 10명이 기소되었고 유죄 판결은 한건도 없었읍니다/ 캠프 델타 기동부대 //자유수호를 위한 명예=

2005년7월2일 아시프는 파키스탄에서 결혼 하고 칸다하르에서 심문한 조사관은 나중에 영국인으로 밝혀졌다 

부시는 말한다 " 여기있는 사람들은 살인자들이며 그들은 우리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입니다"라고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그는 절차도 없이 폭력적인 방법으로 범죄자로 몰아가고 잇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영화는 보는 도중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비인간적인 행위에 대한 분노는 영화가 끝나도록 가실줄 모른다  많은 비인간적인 행위를 보아왔지만 21세기의 최첨단국인 미국에 의해 자행되는 비인간적인 행위는

감히 상상조차 못했다  인간은 인간의 기본적인 것을 말살함으로써 무릎꿇게하려하지만 인간은 두종류로 나뉜다  무너지거나 또는 더강인해지거나  결국 그들은 승리했고 추악한 진실은 드러났다

미국의 질서논리에 전세계에서 발생한 전쟁 자인된 전쟁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라져 가고

정의의 탈을 쓴 그들/관타나모는 그들이 저지른 비인간적인 진상들의 한 일부분일뿐

세청년들은 말한다 그사건을 계기로 인생을 빠꾼 계기가되었고,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 졌죠

 

"세상은 좋은 곳이 못되요"

 

그러나 후회하지는 않아요 이젠 종교활동에 충실하고 열심히 인생을 끌고 나가야죠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는거죠.

감옥에 이송되기전 묶인 상태 (바로 처형할 것 같은 분위기다 그들은 실제로  처형되는줄 알았다)

 

복면을 씌우고 양쪽에서 들고 끌고간다

 

 

 

뙤약볕에 고문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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