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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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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사명산(웅진리/월북현/정상/문바위/추곡약수) 작년에는 11월 말경에 선자령에서 멋진 설경을 봤는데 금년은 소식도 없고 중순까지도 눈예보가 없다. 겨울 첫산행을 상고대라도 봐야 하는데 고민하다, 2012년에 간 사명산을 간다. 날은 맑아 구름한점 없는 날씨이지만 건조해 기대했던 천고지에 상고대는 찬바람에도 안보이고 지난주에 내린 눈으로 이번 겨울 첫눈을 대신한다. 정상에 서면 파로호와 소양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설악 서북능선과 화악산까지 거칠게 없이 사통팔달이다. 오래전 기억은 여름에 헉헉대며 힘들었던 기억만 있는데 다시 가보고는 그 이유를 알았다. ㅎㅎ 2012년 갔을 때를 사진을 보니 이번 간코스 역순이었다.
양구 대암산(동면/위병소/용늪/대암산/동면) 2014.9.28 작년 대성산에 이어 아무때나 갈수 없는곳 대암산, 용늪이라고 람사르협약이 체결되어 천연습지보호지역이다. 큰바위산 이라는 대암산,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어다 가는곳이라는 용늪이 있어 애기용늪,작은용늪,큰용늪으로 나뉘어진다. 1천미터가 넘는 지역에 습지가 잇는것..
사명산(양구 四明山 ) 2012.7.8 날은 덥고 겨울에 갈까했던 사명산을 갔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여름에는 쉽게 지치는데 추곡약수에 들러 약수물은 목까지 먹고는 올라갔지만 더워서 그런건지 나름 힘든코스인지 구분이 잘안되는 상황으로 땀이 바지를 적시고 기운이 빠지는 소금을 많이 먹으니 좀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