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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벽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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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밤골탐방/숨은폭포/숨은벽/밤골계곡) 9.6 요즘 기온이 20도를 넘고 햇빛은 강렬하다. 그래도 그늘은 선선한 느낌으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 10월에 가야하는데 그닥 떠오르는 곳이 없어 찾은 숨은벽 날은 덥고 뜨거워 땀은 엄청 흐른다. 계곡에는 비가 많이 왔던것 같은데 물은 거의 졸졸 흐르는 수준. 이 뜨거운날 사람이 없는건 당연지사, 그래도 능선에 오르니 몇몇 사람 들이 오간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조망처에 오르니 뭉게구름 두둥실이고 하늘은 파랗다. 이렇게 가을이 왔나보다. 내려오다가 핸펀 밧데리가 떨어져 나중에 충전해 켜보니 저렇게 직선으로 나온다 당랑거사 그래도 도망가지는 않는다 개명산 고령산 파란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영장봉/들를까하다 날 뜨거워 그냥 패스 미역취/뚝갈/며느리밥풀 해골바위 원효봉 숨은벽은 참 기세가 등등한 곳이다..
파란하늘이 멋진 북한산(밤골/숨은벽능선/영장봉/위문/영봉/육모정) 9.2 이제 여름은 가고 가을인 9월이다. 한풀 걲인 날씨인데 그래도 낮에는 30도까지 오르지만 습하지 않아 좀 낫다. 숨은벽에서 영봉으로 가는 코스를 잡아봤는데 한번도 가지 않았던 영장봉을 가본다. 날은 완연한 가을 날씨이고 파란하늘엔 구름이 바람에 날리는듯, 시야는 개성 송악산과 천마산이 보일정도로 좋다. 그래도 땀은 많이 난다. 매번 보기만하고 지나가기만 했던 영장봉, 오늘은 들어가본다. 가는길은 하도 블친들이 다녀온걸 봐서 여러번 갔었던 듯이 우회로로 해서 올라선다. 인수봉과 숨은벽이 바라보던 방향이 다르니 색다르다. 날씨는 정말 좋은 날이다. 다시 영봉으로 올라 인수봉을 바라본다. 영봉도 꺼꾸로 올라온게 얼마만인지 내력가길 싫을 정도로 사방이 파란하늘에 선명한 조망이 너무좋다. 아름다운 가을날이다.
눈꽃 만개한 북한산1(밤골/숨은벽능선/위문/백운대/용암문/시단봉/대동문/아카데미하우스) 정초부터 장마비가 3일동안 내렸다. 그게 눈이었다면 정말 볼만햇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명지산이나 숨은벽을 갈려고 기상을 보니 숨은벽이 상고대라도 볼듯해 밤골로 향한다. 버스안에서 보는 봉우리들은 하얀게 보이지 않는다. 아 또 헛탕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계곡은 물소리..
북한산 숨은벽능선(밤골/사기막골/능선/숨은벽/밤골계곡/국사당) 2016.6.27 숨은벽능선 언제뵈도 멋진 암릉의 속살을 보여주는곳 이번에는 사기막골로해서 올라본다. 비가와서 게곡쪽은 내려올때 여유있게 볼려고 코스를 달리했다. 날이 흐려 시야는 별로이지만 숲속의 습한 기운은 상쾌하다. 그래도 여름이라 천천히 간다했지만 땀이 많이난다. 법정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