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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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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앵초 / 설악산
아름다운 설악의 겨울2(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오색) 2.7일 능선내내 강풍이 불고 옆으로 내려서면 따듯한 햇볕이 흰눈에 반사되어 냉온탕을 오간다. 능선길 절반은 길이 잇고 절반은 바람에 실려 사라진곳도 많다. 조심스레 걷는다. 자연이 거칠어 질수록 인간은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자연의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설악의 무..
아름다운 설악의 겨울1(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오색) 1월말에 영동에 폭설이 내렸고 설악과 오대가 통제가 됐었다. 그래서 통제가 되지 않은 계방산을 갔었는데, 설악을 갈려고 했지만 통제가 금방 풀리지 않고 결국 공룡과 귀떼기방향 서북은 풀리지 않고 5일에서야 서북일부가 풀렸다. 거기다 한파가 몰아쳐 7일에 가게 됐다. 근데 5년전 7..
설악산 서북능선 야생화 219.6.8 인가목 산앵도마무 정향나무 함박꽃 금강애기나리 다지고 이거 하나만 보았다 풀솜대 물참대 꽃개회나무 매발톱나무 두루미꽃 자주솜대 기생꽃 범꼬리 바람꽃 큰앵초 금마타리 솜다리 붉은병꽃나무 흰인가목
털진달래 만개한 설악산(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1 설악 산방이 드뎌 끝나고 바로 올라간 설악, 매년 수없이 다녔던 설악이지만 매번 올때마다 다른 모습이다. 같은 날짜에 와도 다른 모습 이미 피거나 이미 진 야생화 ㅎㅎ 그런것을 모두 맞춰서 가기는 어렵고 그래도 항상 비숫한 시기에 가는데 언제부터인가는 시간을 달리해서 간다. 털..
털진달래 만개한 설악산(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2 서북능선길을 걸으면서 만개한 털진달래길이엇다. 설악에 털진달래가 귀때기청봉에만 있고 간간이 있는줄 알았는데 웬걸 능선길이 털진달래 천지였다. 서북능선을 수없이 다니면서도 간간이 핀정도만 봤는데 이런 호사가 없다. 내내 털진달래 꽃길이엇다. 귀때기청봉을 가지 않은게 다..
설악산(오색/설악폭포/대청/중청/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1 2018.10.8 설악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있고, 언제나 그렇듯이 요번에 걸르자 생각했는데 어니나 다를까 설악단 풍소식에 엉덩이가 들썩인다. 이번엔 대피소에 자고올까 생각에 조회했더니 평일이고 이미 만석이다. 헐.... 새벽코스는 어둠에서 많은 시간을 그냥 보내야해서 요샌 잘 안가는..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 2018.8 7월 중순부터 바람꽃을 보러 갈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2년전 폭염에 개고생?해서 6키로나 빠진적이 잇어 전망하다가 다음에 다음에 하다, 정상 온도가 19도 구름많음이라는 기상청의 에보에 가기로 , 그래도 망설임이 잇었는데 첫차를 타고 내린 한계령은 부슬비가 내리고 아래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