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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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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아테네/다시 서울로 여행기를 정리하느것도 참 오래걸린다. 여행은 세번으로 완성된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여행을 정리하면서 준비하면서 설레임과 여행하면서의 즐거움 그리고 여행을 정리하면서 추억과 아쉬움 그리고 새로운 여행을 기약하는... 유럽은 갈때마다 더가고 싶어지는 그런곳이다.
그리스/아테네/필로파포스 언덕 필로파포스 기념비는 아크로폴리스 맞은편에 있는 언덕에 위치하며, 로마시대 아테네를 위해 헌신했던 필로파포스(65-116) 가 죽자 그를 추모하며 이 언덕에 기념비를 세웠다고 한다. 언덕에 오르면 바로 앞에 아크로폴리스 전경을 볼 수 있다. 야경을 보기 위해 택시를 타고 와서 한 15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다다른다. 아테네가 뺑둘러 보이는 아주 멋진 뷰포인트다. 다시 숙소로 숙소 입구
그리스/아테네/모나스티라키 광장 2019.2.8 모나스트라키 광장은 주변에 시장과 카페 레스토랑 등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이다 미토스맥주가 가장 맛있는듯
그리스/아테네/민속예술박물관 (별관) 2019.2.8 하드리아누스도서관 바로 옆에 민속박물관 별관이 있다. 지나치기 쉬운데 그리스 민속에 관한것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잇다 나오는데 고양이들이 비둘기를 잡아 어디론가 가고있다
그리스/아테네/하드리아누스 도서관 2019.2.8 하드리아누스 도서관은 AD131-132년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에 의해 세원진 도서관이다. 19세기 초에 발굴되었다. 도서관이라지만 포럼에 가깝다. 지금도 발굴과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이 길을 지나 골목길로 가면 도서관이 나온다 아크로폴리스 동쪽 부분 국기 있는 부분이 전망대 예쁜 건물들이 많다 무슨 글인지는 모르지만 그리스답다 ㅎㅎ 안에 화장실이 있는데 냉방이 되고 유적위라 그대로 보여주고 잇다 가장 희얀한 화장실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테네는 모근게 아크로폴리스 중심이다
그리스 아테네/제우스신전 2019.2.8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제우스신에게 헌정된 신전으로 도리아식 신전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파르테논과 맞먹는 규모 였다고 하며 신전 내부에는 황금과 상아로 장식한 제우스상이 안치되어 잇엇는데, 고대 올림픽이 금지된 이후 제우스상을 콘스탄티노플로 운반되엇으나 475년 화재로 소실되엇다고 한다. 원래 기둥이 104개 엿으나 현재 남아있는건 15개이다. 무너져 내린 돌기둥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한다 올림피아는 아텐네의 중심으로 어디서든 보인다 호텔옆 스타디움을 지나고 가까이서 보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기둥 돌하나에도 잔뜩이 글이 음각되어 잇다
그리스/산토리니/이아마을 2019.2.7 이아마을 피라마을 이름도 동화속의 마을이름 같고 실제로보면 동화속의 마을 같다. 어떤 상황에서 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고나 할까 구석구석 걸어다니면서 지금은 극히 일부만 오픈했지만 성수기때 모두 오픈한 다면 더 멋진겠다는 생각이든다. 거친 환경을 관광지로 끌어올린 그리스 사람들도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산토리니공항이 너무작아 성수기때는 너무 복잡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든다. 윗쪽에 있는 이아마을 작은 수영장이 있는 건물들이 많다 개와 고양이들도 많이 다니고 버스에서 내리고 버스는 여기서 회차해서 간다 맑은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이 해가 비친다 사실 독일에서는 비도 많고 바람도 많았지만 오스트리아와 그리스는 일기 예보가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 날이 좋았다 한가함이 느껴진다 많..
그리스/산토리니/피라마을 2019.2.7 산토리니는 초승달 모양의 화산섬이지만 지중해 중앙에 위치해 세게적으로도 유명한 휴양지이다. 피라는 아래쪽에 그리고 이오는 윗쪽에 있는 마을인데 겨울에는 비수기로 대부분 휴업하고 수리를 한다. 성수기에는 바다물의 색깔도 옥빛으로 바뀐다고 한다. 비수기이지만 그래도 피라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멋진 풍경은 여전하다. 오히려 사람이 적고 조용하니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골목 걸어다니는데 지중해의 어여쁨이 그대로 묻어난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오래전 누가 이 건물을 지었고 살았을까? 엽서에 넣어도 예블 모습 바닥은 대리석이다 고양이와 개들도 자주 눈에 띈다 희얀한 건물 조합인데 무질서에 질서이다 들어가 보고싶은 아름다운 교회이다 동키(당나귀)타고 내려가는길 화산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