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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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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과천청사/문원폭포/주능선/정상/수영장능선) 병아리난초 소식이 들려온다. 전년보다는 좀 이르지만 금년은 초봄부터 2주정도 빠르다. 장마에 접어들면 보기 어려울 텐데 나나벌이도 볼겸 나선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라 날은 덥고 비는 안와 계곡은 메말랏다. 비가좀 와야 하는데 오르막길은 안가본 육봉능선과 장군능선 사이 능선으로 오른다. 날은 더워 땀이 비오듯하고 바람도 적어 수건을 쥐어 짜면 다녔다. 털중나리도 만개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관악산(용운암/문원폭포/일명사지/송신소/말바위능선/정상/사당능선) 2020.5.16 비가 내린후 아침에 안사람도 나가고 기상예보는 날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인데, 어쩔까하다 그냥 바로 간단히 크로스백을 메고 관악산을 향했다. 어디로 갈까하다 문원폭포로해서 일단 가는걸로 , 아침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다. 코스를 보다 안가본 일명사지로 능선따라 오르고, 비가온후라 숲내음은 상큼하고 아카시아가 만발이라 향이 코끝을 스친다. 케이블카능선따라 오르다, 연주암으로 빠질까하다 송신소쪽능선 으로 올라 다시 말바위능선따라 정상으로 간다. 내려올때는 용마능선으로 갈려고 했는데 잔뜩 구름이 몰려오고 해서 과천보다는 사당이 날것 같아 사당능선을 따라 내려왔다.
관악산(신공학관/침묵바위/자운암능선/정상/학바위능선/관악산정문) 겨울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 금년 겨울도 포근하고 가끔 한파 라는데 작년처럼 눈따라 다니다가 눈도 제대로 못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작년만치 눈이 없었던 적도 없을거다. 태백,계방에 가서도 눈을 못볼 정도 였으니 ㅎㅎ 관악산은 코스가 너무도 다양하고 맘편하게 갈수있는 산이..
관악산(문원폭포/육봉능선/주능선/케이블카능선) 관악산에 지금 피어있을 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를 보기위해 수영장능선을 올랐다가 자운암능선으로 내려 왔는데 병아리난초를 보지 못했다. 시기를 놓칠까봐 일요일에 관악산을 다시 올랏다. 한참을 헤맨끝에 다행히 보기는 했다.ㅎㅎ 나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틀연속 관..
병아리난초
관악산(서울대/수영장능선/정상/자운암능선) 관악산도 뻗어나간 줄기와 등산로가 정말 많다. 높지는 않지만 경기오악으로 아마 가장 으뜸이리라. 가금 가는 곳이라 바깥쪽으로만 거의 가고 안쪽인 서울대쪽은 가끔이다. 지금 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가 한창이라 이쪽을 찾았다가 병아리난초를 못만 다시 또 올랏다. 졸지에 관악..
나나벌이난초
관악산(과천향교/자하동천/연주암/연주대/정상/사당능선) 2018.7.4 과천역에서 관악산을 가본지가 10년도 넘은듯하다. 몇년 사이면 많이도 변하는데 블친의 사진을 보니 많이도 변했다. 기억조차 희미한데 비가내린후라 계곡은 맑은물이 힘차게 내리고 수량도 지금까지 본것중 가장 많다. 게단길이 많이 늘었고 여기저기 쉼터도 늘었다. 쉬엄쉬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