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여전히 날은 뜨겁고 멀리갈까하다 몸만 축나는듯해
몸이나 풀려고 가까운 아차산 용마산을 간다.
어제는 35도 오늘은 그래도 33도정도 예보인데 그래도
더운건 매한가지지만 습도가 떨어져 그늘은 제법 선선한 느낌이든다.
보통 15일 지나면 기온이 떨어지는데 금년은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스콜같은 소나기가 내린다.
가만히 앉아 땀흘리는 것보다 운동해 땀를리는게 오히려 시원하고
개운하다. 하늘에는 뭉게구름들이 모양을 계속 바꾸고 햇빛은
참 뜨겁다.
그래도 지나가겠지...
맥문동
무릇/ 산비둘기
뒤 북한산 좌 용마산
거북바위
박주가리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용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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