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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꽃길따라 걷는 북한산(산성/가사당암문/용출봉/ 증취봉/부암동암문/부왕사지/산성계곡)

4.1

 

북한산 처녀치마가 막 나왔다는 소식에 볼수 있을까하고

코스를 잡았다. 느릿느릿 볼것 다보면서 오른다.

진달래도 이제 막피기 시작하고 생강나무는 진한향기로

절정에 있을을 알게한다.

미세먼지가 없는날이라 지체없이 나섯는데 요즘은 이런날도

드물고 귀한?날인 세상인지라.

조망은 파란하늘에 흰구름 두둥실이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가

참 좋다. 처녀치마는 한두개 쯤 볼려나 했는데 여러군데 많은

처녀치마를 만나니 날씨 좋은날 세상부러울게 없다. ㅎㅎ

 

벚나무 한그루가 만개했다
우측으로
진달래가 이제 개화하기 시작했다
파란하늘에 투명한 날에 흰구름이 좋은날이다
장지도마뱀
노루발
가사당암문
아지랭이가 끼어 약간 티미한듯하다
의상봉
뒤로 계명산
국녕사
삼천사
과자를 주니 안먹고 먹던 빵조각을 주니 먹는다. 이어 나타난 고양이에 경계를 한다
용출봉
나월봉
부암동암문
색감 좋은 청노루귀를 만나고
처음 마주한 처녀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