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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전라도

순창 회문산(덕치치안/깃대봉/천마봉/삼인봉/회문산/작은지붕/휴양림)

3.3

소설 남부군의 배경이 된 회문산, 백애산에 이어 가고 싶엇던

곳이다. 덕치치안센터 앞에는 그당시 초소격인 망루가 남아 있다. 

워낙 오지다보니 세월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온다.

회문산은 5대명당 길지로 산정상부터 여기저기 무덤들이 참 많다.

동학혁명때 거점이기도하고, 최익현과 임병찬 의병장이 구국운동을

벌이던 곳이고, 해방후 빨치산의 거점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곳으로

미군비행기가 폭탄을 투하하고 화공으로 산을 모두 태우기도 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졋던 슬픈 역사가 있는곳이다.

그래서 큰나무들은 보이지 않는다. 산형세도 우뚝 솟은 봉우리들이

낮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참 특이한 형대를 보여준다.

앞에 보이는 산이 깃대봉
많은 무덤들이 잇다
교통호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잇다
화문산 좌측 작은지붕
삼연봉
우측 정상 이곳에도 무덤이...
작은지붕
좌측 깃대봉
깃대봉
투구봉
작은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