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유일한 산으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한다.
천관산과 마찬가지로 남쪽 끝자락에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나
에전보다는 고속도로가 많이 개통되어 많이 단축됐다.
오래전 천관산을 가는데 밀리기도 햇지만 왕복 11시간이 걸린후
월출산 라인 아래는 가는걸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요즘들어 생각해 보니
고속도로가 워낙 많이 그물망처럼 되어 있어 예전보다는 훨씬 빨라졌다.
실제로 여유있게 왕복 9시간이 걸렸다.
11월에 눈소식이 있다가 12월에는 감감무소식이다. 금년 겨울도 눈이 귀할듯한
느낌이다. 금년겨울은 매년 들락거리던 곳은 빼고 다닐까 생각중이다.
능선에 올라서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조망이 참 좋다.
생각외로 암봉은 거칠다. 오르내리는 재미는 덤이고, 선녀봉을 왕복해서
다녀오는것도 괜찮을듯한데, 시간이 되질 않는다.
구름낀 흐린날씨가 오후가 되자 조금씩 개면서 시야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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