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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구천계곡/구천폭포/대동문/칼바위/화계사)

8.22

 

오랜기간동안 비가 내리지 않더니 폭염뒤 늦장마가

와 연일 비소식이다.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소상상태를

보이는데 시원한 폭포를 볼려고 일찍 나섯다.

잠실에서 2호선타고 신설동에서 우이경전철을 타고

4.19묘역에서 내려 아카데미하우스로 간다.

계곡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들린다.

구천폭포는 북한산 3대폭포로 가장 아름다운 폭포다.

굽이쳐 흘러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비가 많이 내려 폭포다운면모를 보여준다. 푯말과 안내문도

설치했다. 폭포밑에 앉아 30분정도 그냥 멍때리고 앉앗다.

이쪽도 구조물을 설치할려는지 기둥과 자재가 내려져 잇다.

폭포를 봣으니 이젠 멋진조망을 보러 칼바위능선에 간다.

아직 완전 개이지 않아 흐릿하나 그래도 멋진 북한산봉우리를

감상할 수 있었다.

 

누리장나무/사위질빵
숲내음이 상큼하다
못보던 안내판인데 처음본다
구천폭포 하단부

 

구천폭포 상단 더위쪽으로도 다시 폭포로 이어져 잇다
바위에 새겨진 "구천은폭"
이쪽 어떤 구조물을 만들런지
등골나물
산부추가 봉우리를 맺엇다
뚝갈
송장풀
자주조희풀
산박하
좀깨잎나물
칼바위
산부추 꽃봉우리
철난간도 설치햇다
아직도 원추리가 간간이 보인다
뚝갈
여우오줌
삼성암
초등학교때 주전자를 들고 물뜨러왔던 화게약수터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