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몇주전부터 안가본 사나사를 통해 백운봉을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생겨 갑자기 나섰다. 며칠전 내린비로 게곡은 물이 많다.
사나사계곡은 처음인데 게곡이 참 수려하고 아름답다. 백운봉은
세수골로 올라 정상으로 갔었는데, 용문산에서 계곡이 가장 좋은
곳 같다. 깊은계곡에 야생화들도 만발이다.
고사리가 잔뜩인곳도 만나고 가장 좋은건 사람이 없엇다라는것
2시부터 구름한점 없는 날씨라더니 능선을 타면서부터 구름이 몰려오고
정상에 이르자 구름이 다덮어버린다.
내려올때는 간간이 비까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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