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6
아침 일찍일어나니 밤사이 번개치고 천둥소리 요란했지만
일출은 없지만 잠잠해졌다. 피라선착장은 한참을 내려가야
하는데 곤돌라나 성수기에는 동키택시라는 당나귀를 타고 간다.
새벽같은 아침에도 내려가면서 당나귀똥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여름 성수기에는 상상만해도 이해가 된다.
사람하나 없는 아침이고 비수기다 보니 조용하니 좋다.
피라 앞 바다 자체가 화산 중앙부이다. 폭발을해서 가라않다보니
얼마나 큰 폭발이었는지 짐작이 간다.
성수기때 바다 색깔이 옥빛이라는데 지금 겨울철에는 거의 회색빛
에 가깝다. 그래서 비싸고 사람도 많은 성수기에 오는가보다.
피라선착장 내려가는길 우측 곤돌라가보인다
아침에 나와보니 여명이 터오르는듯 구름이 많아 일출은 못보고
피라 선착장 선인장과 이름모를 꽃들
몬 새들이 이리 많아 날라다닌다
꽃조차 이른 아침이라 꽃봉우리를 닫고있다
지형이 화산지형으로 구멍이 숭숭
성수기때는 이곳도 북적거릴텐데 너무나 조용하다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나 폐허가 된집집도 많다.
바다 색깔이 이정도
당나귀똥 / 비수기에는 당나귀는 수리를 위한 시멘트나 자재등을 나른다
동굴같은 집인데 폐허가 되 방치되어 있다.
어느 누군가가 살았던 곳인것 같은데
이런 동굴은 옛날에는 사람이 거주했던것 같다
곤돌라를 시운전 하고 있다
경사가 장난 아니다 올라갈때 쉽지 않다
구름사이로 햇빛이
묵었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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