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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속리산

속리산(도화리/천왕봉/석문/비로봉/신선대/문수봉/문장대/세심정/법주사)


속리산은 가본지가 좀됏다. 문장대쪽은 여러번 갓지만 천왕봉은 

두번인가? 그나마 오래됏다. 가볼까 생각하고 잇엇는데 종주로

가는 코스를 따라갓다. 능선길은 눈이 제법 쌓여 잇고 바위길이라

아이젠은 두고 다니는 상황이라 조심스레 간다.

충북지역 산들이 은근히 험한터라 속리산은 말할필요도 없이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아래에는 봄꽃들이 무성한데, 속리산 분위기는

겨울분위기이다.

춘설이 좋긴 좋은가 보다 꽃도보고 눈꽃도보고

오랜만에 가다보니 새로이 생긴 시설들이 눈에 보인다.

봄축제가 한창인 이때 눈쌓인 곳을 가는것도 괜찮다.


속리산 능선길 우윽 천왕봉


천황사 우측길로

계곡은 조용하고 현호색과 제비꽃들이 보인다.

정상까지 계속되는 오름길 능선길에 다다르면서 눈들이 보인다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 근데 분위기는 겨울분위기이다

능선에 다다르고


등로는 따스한 햇빛에 질척인다.



가야할 능선길 멀리 문장대와 관음봉이 보인다

관음봉과 문장대

신선들이 놀만한 곳이다 ㅎ




형제봉




눈들이 제법 많이 쌓여잇다. 음지는 얼어있고







석문




도롱뇽바위








입석대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우측 바위는 물길처럼 파여 있다

세월의 흔적인지 인위적으로 판건지 희연하다

이곳에 오니 오래전에 이곳에서 쉬었던 기억이 난다

신선대

속리산는 여전히 휴게소들이 존재한다.

왜 아직까지 있는지는 모르겟다

청법대










문장대










관음봉




























세심정 20여년 가까운때 여름에 이곳에서 솔잎막걸리를

마시던 생각이 난다. 솔잎향이 은은한게 아주 좋앗다.

할머니가 빗은거라던데 지금은 계신지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