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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수락산(마당바위/금류폭포/내원암/수락산장/정상/도솔봉/용굴암/학림사/당고개)

2018.9.

서울쪽 수락산은 많이 다녀봤지만 남양주쪽 수락산은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다. 문득 지도를 보니 수락산 

유원지가 보였다. 산의 이름을 딴 유원지가 가장 자리할

만한 곳에 이름이 붙는데, 남양주쪽에 있엇다.

당고개에서 버스(30-1)를 타고 마당바위에서 내린다.

지난 폭우로 우ㅠ원지는 피해를 많이 입은듯하다.

풍경은 80년대 유원지 느낌이 나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이다. 게곡 또한 생각보다옥류폭포,금류폭포

은류폭포 등 게곡이 짧지만 아름다운 곳이다.

서울 쪽보다는 상대적으로 때가 덜타고 사람이 적어

천천히 음미하듯 오른다. 이렇게 멋진곳을 코앞에 두고 

한번도 안갔다는게 의아할 정도이다. 하긴 국립공원이

마주하고 서울쪽으로도 많이 가니 그러기도 하곗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덕능고개로해서 불암산까지 갈려고

했으나 불암산도 10여년전 올랐던 불암사 쪽으로해서 

능선을 돌아 와야 겟다는 생각이 들어 구석구석 천천히

걷는다.



서울 자체가 이런 기암산으로 둘러쌓인 형국이다. 복밭은 도시이다

수락유원지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유원지의 느낌이 온다 


배초향

마당바위

옷나무꽃

옥류폭포 유원지로 훼손이 되엇지만 비많이 오면 멋지겠다

폭포를 막아 수영장으로 사용하는듯 옛날에는 다들 이랬는데 이곳은 여전히 그렇다

폭우로 피해를 많이 본듯하다

멋진 화강암바위 자체가 산을 이루고 있으니 참 멋지다





대피소가 있는건 처음 알앗다 수락산장


등산로 따라 영업하는 곳이 몇군데 있다

금류폭포/ 물은 없지만 위세는 등등하다

블로그에서본 비온 직후 모습은 멋지다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기암이 뺑둘러 있고 바로 아래가 폭포 그리고 탁트인 시야

참 명당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가을에 와도 좋은 길인듯 하다





잔대

수락산장/ 이젠 퇴색한듯한 모습이다. 사람은 없는데 운영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제대로 수리해서 쉼터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요즘 가을 풍경이 시야도 좋고 흰구름이 두둥실이다

불곡산도 선명하다






기억이 어리할 정도로 참 오랜많이다 5-6년전에 안사람이라 수락산과 불암산을 연계해 갈때가 최근인데

한강이 보이고 에봉산과 검단산






불암산


도솔봉과 불암산


























치마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