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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악산 명지산

명지산(백둔리/아재비고개/명지3봉/2봉/정상/익근리)

2018.3.31 명지산

영취산을 무박으로 갈려고 했는데 안사람이 일이 생겨서

취소하고 생각해두었던 명지산으로 갔다. 예전 봄에는

사향봉으로 오른적이 있는데 이시기에 이쪽으로 오른건 처음인듯

같은길이라도 계절따라 다르니 산을 수없이 다녀도 안다고

하기 어려운게 그런뜻일지라.

변산바람꽃을 보기위해서 왔는데  너무 많다보니 오히려 자세

취하기가 어렵다. 간간이 보이면 한송이 가지고도 오랫동안 찍을텐데

다양한 봄꽃들이 계곡길에 산재해 있다.

날은 따듯한데 미세먼지가 오후에는 떨어진다고 하더니 여전히

그대로이다.

응달에는 아직도 얼음과 눈이 있다. 연인산과 명지산 2산종주인데

나는 중간에서 올랐다. 언제였던가 20여년전 올랐던 여름 명지산은

기억도 없다. 세월 참 빠르다.

 

 

명지3봉 하트모양의 낙석지대가 이채롭다.

 

사과인것 같은데

 

 

 

돌단풍도 피었다

 

생강나무의 향이 진동한다

 

 

 

 

 

 

 

 

 

 

 

 

 

는쟁이냉이도 쑥나오고

 

 

 

복수초도 많이 피어잇다

 

이제 거의 다지고 이녀석만 봤다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은 잔뜩이고 아마 최대 군락지가 아닌지

 

생각지도 않았던 큰괭이눈

 

 

 

얼레지는 이제 시작인듯

 

 

 

 

 

 

 

 

 

 

 

 

 

연인산

 

 

 

 

 

 

 

귀목봉

 

 

 

 

 

 

 

2봉

 

 

명지산

 

2봉과 3봉

 

청게산과 귀목봉

 

 

 

 

 

 

 

 

 

화악산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사향봉

 

미치광이풀도 잔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