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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악산 명지산

화악산(실운현/등로/북봉/샛길/실운현)

 

설악산을 다녀온후 방태산을 갈려다 닻꽃이 피엇다는

애기를 듣고 화악산으로 간다. 대중교통은 북봉을 갈려면 

쉽지 않아 매번 그렇듯이 차를 가지고 갔다. 

날은 구름 많음으로 구름이 넘나들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종일 운무에 휩싸였다. 이맘때 갈때면 그런것 같다.

실운현의 약수물은 수질검사결과 음용불가라고 부착되어 있다.

물은 엄청 시원한데 먹지는 못하고 이 높은 곳까지 그런지

좀 이해하기 어렵다.

가평이나 화천쪽 계곡은 차량들이 즐비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고산답게 오르는 동안 시원하게 바람이 불고 조망처에 이르자

구름이 바람과 함께 능선을 급히 넘어간다. 초입부터 멧돼지가

등로따라 엄청 헤집어 놓앗다. 먹을게 많아서 그런지 개체수가

늘어서 그런지. 금강초롱은 시기가 일러서인지 등로따라서는

몇개체 없다. 군락지에도 봉우리 조차 없다.

닻꽃은 이른시기임에도 많이 피었고 폭염 탓인지 길이 많이 우거져 있다.

 

 

 

응봉이 구름에 가려져 잇다

 

화악리

 

 

 

부처꽃

 

 

 

실운현에 사람은 많지만 등산로는 사람이 없다 / 요즘 폭염에 산에 다니면 모두 다 이렇다/ 폭염의 좋은 점이다 ㅎ

 

산수국도 씨방을 맺엇다

 

루드베키아

 

 

수풀이 우거져 임도가 좁아졌다

 

 

 

마타리

 

 

 

처음 만난 금강초롱 영 볼품없다

 

멧돼지가 엄청 헤쳐놨다

 

노루귀

 

 

 

노루발풀

 

 

 

 

 

두루미도 잔뜩

 

 

 

 

 

큰세잎쥐손이

 

 

 

구름이 몰려오고 게속 넘나든다

 

응봉방향

 

 

 

 

 

 

 

 

흰진범

 

까실쑥부쟁이

 

세잎종덩굴 씨방

 

 

 

싱아

 

우측 북봉

 

 

 

사창리

 

닻꽃

 

북봉

 

 

 

 

 

 

 

 

 

 

국망봉

 

 

 

 

 

 

 

물레나물

 

인가목 열매

 

 

 

까실쑥부쟁이

 

 

 

송이풀

 

 

 

응봉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고/ 응봉으로해서 촛대봉으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통행이 가능한지 모르겟다.

 

도깨비부채

 

쉬땅나무

 

궁궁이

 

 

 

난쟁이바위솔

 

 

 

 

 

 

 

 

 

 

 

 

 

군시절을 보낸 대성산

 

 

 

 

 

복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