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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산 십이선녀탕(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2017.7.29

연휴 첫날이나 다름없는 날 십이선녀탕으로 갔다.

금년은 설악을 쉴려고 했는데 ㅎ, 아니나 다를까 2시간이면

충분히 가는 길이 막혀 장수대에 거의 10쯤 도착했다.

사람이 적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대승폭포 위로는 거의 사람이

없었고 내려갈때까지 만난 사람은 거의 10명정도, 안개가 밀려와

그나마 있는 조망도 사라졌지만 어차피 계곡이야 폭포와 물이 최고지

긴 계곡을 정말 아무 생각없이 느끼고 혼자서 호젓이 간적은 처음인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면 웬지 빨리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걸은 하루 였다. 에전에 선녀탕 앞에서 버스가

 선 것 같았는데, 콜택시불러 원통으로가서 동서을로 간다.

 

 

 

수량이 이정도면 많은것

 

 

 

 

우측 대승폭포 윗부분이보인다

 

한게령

금년 처음보는 구절초

버섯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안개가 밀려오고 숲의 진한 향이 느껴진다

 

 

말나리

여로

말나리가 많이 피어있다

 

곰취꽃

흰송이풀

참취

 

둥근이질풀

1370m 갈림길 좀 더가면 조망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 오늘은 그 마져 없다

분취

여기서 멀리 설악전경이 보이는데

 쉬땅나무

 

 

 

 

 

 

 

 

벌써 가을 분위기가

 

 

 

올때마다 여기서 땀을 식혔는데 물이 엄청 차갑다

 

 

 

 

 

 

 

 

 

 

 

 

 

 

두문폭포

 

 

 

 

 

 

 

 

 

 

 

용탕폭포

 

 

 

 

 

 

 

 

 

 

 

 

 

 

누리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