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3
날이 덥고 초여름 날씨이다. 연휴가 끝났지만 차가 막혀
시간이 좀더 걸렸다. 올라올때는 딱3시간 걸리고..
금성산성 오른쪽을 끼고 산성산을 지나올라고 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산성 내부를 가로질러 북문으로 갔다.
올라오고나서야 아 그랫구나 하는 ㅎㅎ, 덕분에 시간은
널럴하게 . 형제봉을 지나 왕자봉까지, 조망도 없고 좀
재미없는 코스 차라리 계곡을 끼고 오는게 나아을듯
구름다리도 이젠 새로 생긴게 많아 명성을 잃은듯
께곡 따라 내려오는길을 보면서 높이는 낮지만 산세가
못지 않고 기암들이 많다. 가물어서 물은 많지 않지만
멋진 폭포들이다.
담양의 명성답게 대나무숲이 장관이다
찔레꽃
지칭개
뱀딸기도 익었고
추월산
아카시아꽃
보국문
금성산성은 동학군이 최후로 항전 했던 곳이기도 한데, 아름다운 산성이다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다른사람들이 가자 아무생각없이 따라갔다. ㅎ
광대수염
보국사터
큰꽃으아리
북문
우측 강천산 왕자봉
둥글래
병풍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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