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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타이완 단수이

2017.1.10

 노을 아름답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고 영화촬영장소는 명소가 되었다.

강가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바라보는 석양은 정말 아름다웠다.

조용히 가라않는 태양은 단수이만의 특별한 석양을 보여준다.

요즘 한국에서는 대왕카스테라 체인점의 부도소식이 들려온다. 사실

카스테라는 별미로 먹어보는 정도이지 그것을 늘 사먹기는 너무 달기 때문에

어렵다. 또 그다지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일본에서도 유명한 카스테라 집이

잇는데 맛은 달기만 하다는 것 그래도 사람들은  바글바글하다.

카스테라 하나만 가지고 장사를 하는것도 참 어이가 없었는데 결국 사업에

뛰어든  사람들은 돈을 날린셈이다.

여기 역시 다양한 넉거리로 가득하다.

역시 타이완은 먹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 단수이

1858년 톈진 조약 체결에 따라 단수이 지역은 국제 항구가 되었다. 영국은 단수이에

영사관인 홍모성(紅毛城)을 세우고 서양의 문물을 들여왔다. 그러자 서양의 다른 나라

 사람들도 단수이에 몰려와 서양식 건물을 짓고 마을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단수이는 항구 도시답게 해산물을 비롯한 맛있는 먹거리가 푸짐하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저녁 노을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주말이면 셀 수 없이 많은 연인들이 강을

따라 데이트를 즐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 담강 고등학교(淡江高級

中學)에서부터 진리 대학(眞理大學)을 따라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언덕 위의 홍모성은

단수이의 지나간 역사를 말해 준다. 단수이 옛 거리(淡水老街)에서는 수없이 많은 맛집의

 유혹에 저절로 미소 짓게 된다.(다음 백과사전)


노을이 무척 아름답고 낚시하는 사람, 속삭이는 연인들 모두 좋다.


단수이역


나무 옆 중앙길따라 점포들이 이어져 잇다 





한가로이 낚시하는 사람






이것 저것 사서 먹기바쁘다




마주 보고있는 카스테라집,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데 느낌상으로는 같은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


대부분 한국사람 ㅎㅎㅎ


우측은 카페로 앉아서 단수이 석양을 감상할 수 잇다







신령스러운 느낌이 드는 나무


노을이 서서히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