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장천제/선인봉/구정봉/환희대/구룡봉/연대봉/봉황봉/장천제)1

2016.9.24

천관산은 다음주초에 축제라한다. 요즘 근거리를 다녀왓었는데

거리가 먼 천관산을 다녀왓다. 차도 밀리지 않았는데 갈때 5시간반

올때는 5시간이 걸렸다. 꽤 먼셈이다. 요즘은 도로가 워낙 좋아서

그래도 빠른셈이다. 날은 화창하고 약간의 깨그가 끼었지만

조망도 이만하면 괜찮다. 날은 더워 땀은 비오듯 한다.

9월 말이 다되가도록 낮의 온도는 여전히 30도를 오르내리니

기암괴석의 전시장으로 굉장히 특이한 기암들이 많고 기암마다

길이 있어 올라가면 조망이 탁트인다.

능선길에는 억새가 한창이다 거의 80%정도 개화 된듯 바람에

억새가 일렁이고 파란하늘에 남해바다를 보는 맛은 일품이다.

단순한 기암이 아니라 저렇게 수많은 돌이 쌓여있는 기암으로 멋지다. 거리가 멀어 오후시간이라 역광으로 선명치 못해 아쉽다^^

추석 이후라 그런지 한산하다. 12시반에 도착해 바로 오른다

기암들은 대부분 길이 나있어 오를수 잇다

이곳부터는 기암과 탁트인 조망을 즐기며 오른다.

육산에 기암들이라 희얀하고 독특한 산이다

앞바위애서 스틱을 놓고 이쪽 바위에 올라왔는데 내려가보니 없다

찾다보니 고 옆에 산에 온사람들 옆에 잇다.

보관중이라하던데... 있으면 그냥 놔둬야지 낭패 볼뻔햇다.

금년 대풍이라는데 농민은 손해를 보니....

여러코스로 다양한 기암들이 있다

금강굴

초입에서 119구조대가 왓었는데 구조대원들이 올라가는줄 알았다

그러나 오르지 않았고 잠시후 헬기가 떠서 구조해갔다

대세봉

가까이선 모습이 이렇다 한개의 바위가 아니라 수많은 돌을 쌓은듯하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구룡봉 정상에는 석정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