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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축령산/서리산(주차장/남이바위/축령산/절골/서리산)

2016.5.8

연휴 마지막날 5월은 게절의 여왕 이때만큼 좋은 날씨는 없다.

첫말 지리산을 다녀온터라 또 혼자 가기는 좀 그렇고, 오래만에

안사람과 같이 산행을 한다. 작년 5월7일에 축령산을 갔었는데

그 때는 봉우리만 조금 맺힌 상태였지만 금년은 1주일정도 빨라

8일이 만개한다고 한다. 아침일찍 차를 가지고 갓다.

어디든 절정일때는 사람이 많아 가지 않는데 그래도 일찍 가서

주차자은 아직 널럴하다. 날씨는 아주 최상급, 날은 초여름이고

바람은 시원하게 느껴진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은 상쾌한 느낌이든다.

작년보다 기온은 높아서 인지 당개지치는 이미 지고 잇고 천남성은

있던 자리에 없다. 작년에는 피나물 천지이고 얼레지도 한송이

봤는데 그 시기는 그야말로 1주일전 상황으로 작년과는 틀리다.

대신 큰앵초가  나와 잇었다. 서리산은 철쭉이 만개해 며칠전

바래봉보다 더 나은듯 짙은 분홍색의 철쭉은 화사한 자태마져

므끼게 한다. 서리산 철쭉은 2만여평으로 대부분 나무들이 작은게

아니라 2미터 이상 큰게 대부분으로 머리위에 핀 철쭉을 바위위에

올라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 , 한반도 모양의 철쭉군락은

삶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철쭉이 이렇게 만개한 것은 오랜만이고

산철쭉이 아니라 철쭉으로 정말 화사했다



한반도 지형이라는데  꽃이 만개한건지  이미진건지




5월의 푸르름






우산나물






노루귀가 많다 내년에는 이른봄에 와봐야겠다

매화말발도리

천마산과 철마산








아침고요수목원





축령산






























운악산


화악,명지,연인,칼봉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