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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미스 반 데 로에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스페인)

2016.1.21

제1차세게대전이 끝나 10년째 되던해인 1929년 바르셀로나 박람회때

바이마르공화국(독일)이 심혈을 기울엿던 파빌리온이다.

1930년 해체되었다가 1986년 같은 장소에 재건되었다.


"Less is More"(적은것이 많은 것보다 낫다)


단순한 형태의 건축물이지만 상당히 복잡하기도 하고  아주 단순하기도 하다.


입장료를 받는데 사실 밖에서 봐도 거의 대부분을 볼 수 있다 ^^

카탈루니나 미술관 , 저녁때 뒤쪽으로 갈려고 햇는데 시간이 맞지 않았다





에스파냐광장 방향


파빌리온

파빌리온은 가로 53M 세로 17M의 크기의 석재 기단위에 세워져있고,

1개의 수평 슬래브 (지붕의 역활)가 8개의 크롬 합금 기둥에 의해 지지되어 있다

 르꼬르뷔제, 프랭크프로 라이트.. .. 참 오래전 듣던 이름들이다


두개의 직사각형 연못이 안과 밖에 있으며

안쪽 연못에는 "게오르그 콜베"가 조각한 무희 동상이 있다

 

단순배치임에도 무희의 동상이 인상적이고 그것으로 인해 주변도 단순해보이지 않기도 한다.

미스가 디자인한 의자들


슬라브 밑엔 칸막이벽과 유리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유리벽은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연결 시킨다.



벽은 거친질감이지만 만져보면 부드럽고 구멍이 많이 뚫려 잇는 재질이다.






스탭이 스스로 사진을 찍어주겟다고 해서 찍은 사진 ..심심했던지 한참 떠들다 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