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안창말/공주봉/의상봉/나한봉/칼바위능선/상,중,하백운봉/자재암)

2014.5.6

부처님 오신날. 날은 화창하고 해서 오랜만에 소요산을 간다.

소요산역가는 기차가 간격이 있어 동두천에 내려 안창말에서

공주봉가는 코스를 선택한다. 동두천역에서 안창말까지는 약 500여미터 

안창말 표지석에서 우측으로 도로 끝까지 가서 작는 푯말이 나오면

10여미터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근데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봤지만

예전의 모습이 아닌 개발이되어 다른모습이어서 20분간 헤메다 다시 

도로끝에서 시작해 올랐다. 빌라주택 옆으로 가는 길이있고 50여미터에

비니루로 표지가되어 있어 숲길로 올라간다.

소요산도 오랜만에 가는지라 그 사이 계단 등으로 잘되어 있어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옛날 모습이었다면 상당히 험했을것 같다.

전에 계단이 있으니 더 경사져 보인다.

자재암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공양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줄이 길어 포기하고

간다. 내려오는 도중 여고생 들리 노란 리본을 나누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욱컥한다. ㅠㅠ

 

부디 부처님 품안에서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나한봉과 의상봉

안창말 표지석에서 우측으로

이도로 끝까지가면된다

이표지도 간신하봤다 ㅎ

요 전봇대 우측 소로로 진입

멀리서 이주택들을 표지로 삼으면 된다이도로를 가다보면 우측으로 산길이 보인다

우측 철책인데 미군부대 50미터정도가면...

동두천시내 전경

둥글레

털진달래 같은데 한그루가 있다

고추나무꽃

벌깨덩굴

점박이와 눌맥이 천남성을 구분하는 것은 곤봉처럼 보이는 꽃차레부가 안으로굽고 굵기가 다르면 점박이 일정하고 곧으면 눌맥이라고 하는데

이건 눌맥이천남성인것 같다

공주봉

나한봉 칼바위능선,상백운봉

감악산

불곡산과 멀리 도봉산,북한산이 보인다

윤판나물

피나물

애기나리

왕방산

의상봉

동두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