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수도권(서울,경기)

석모도 해명산,낙가산(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보문사)

2014.3.22

 

석모도는 오래전부터 자주 다녔던 곳이다. 다만 해명낙가산은 쳐다만 봤을뿐

가보지는 않았다. 보문사도 벌써 가본지 6년이나 됐다. 와이프랑 부처님

뵈러 보문사로 간다. 저번 마니산 때 새벽부터 전철로 버스로..왕복 거의 6-7시간은

차에서 허비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 요번에는 외포리까지 차를 가지고 가고

석모도는 버스를 이용했다. 배가 9시30분거였는데 석포에 내리니 마침 등산로가는 버스가 

서있어 바로 갔다. 날이 맑다고 했는데 심술난듯 구름이 껴있다.

생강나무는 활짝 피었고 날은 따듯하다. 높지 않은 산이나 조망이 좋고 오르내리는

맛이 아주 좋다. 거기다가 암반까지..곁들여 ㅎ.

강화의 고지도를 보면 여러개의 섬으로 되어 있으나 1900년대부터 간척을 하기 시작해

지금은  강화도,교동도,석모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잇다. 석모도 역시 간척을해

많은 농지를 확보하고 있고 석모도 쌀은 유명하다고 한다.

상봉산까지 가야하나 보문사에 들러 부처님도 뵈야 해서 낙가산에서 보문사로 향했다.

낙가산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길이 눈썹바위 밑으로

가는 길 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몇번 고민하다 다른사람도 내려가길레 보문사로 내려와

다시  마애불로 올라가니 그길이 맞다. ㅠ 표지판이 있었는데 부서져 있었다.

 예전에는 등산로 없음이라는 푯말이 있었는데...ㅎ

 

따듯한 봄날, 봄빛이 화사한  날이었다...

모든이에게 봄빛처럼 화사한 평안이 있기를...

 강화도의 산이 이렇게 바위산이다.

 

 

 갈매기들의 표정을 들여다보면 모두들 생김새도, 생각도 다른듯하다

 

 

 

 

 

 

날개가 먼저다..

 

 

 

 

 

 

 등산로(전득이고개)가는 버스가 마침...9시45분에 출발했다.

 저득이고개

 

 

 

 아래 전득이고개

 

 석포항

 

 슬랩?구간

 

 

 

 지나온길

 

 좌측 맨끝 상봉산, 가야할 능서길

 바위군들이 많다

 

 

 

 

 

 

 

 

 

 

 

 

 

 

 

 아래 보문사

 상봉산

 

 

 

 

 

 드릅순이 나왔다

 

 

 요 뒤로 낙가산 가는 길과 만난다.

 

 

 

 

 

 

 뒤로 석모도와 연결되느 다리가 공사중이다,

 

시방  뭘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