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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가든 바이 더 베이 야경)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저녁이 되면 슈퍼트리가 조금씩 조금식 점등을

시작한다.

슈퍼트리 아래 낮에 데워진 뜨근한 대리석 위에 누우니 뻐근한 등짝이

따듯해지면서 몽롱해진다. 30여분을 잤을까...조금씩 석양이 지기 시작

하면서 마리나 베이 샌즈에도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슈퍼트리에도

슬쩍슬쩍 점등이 지나가곤 한다.

점점 더 어두워지면서 슈퍼트리의 조명도 점점더 화려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씩 변화해 가고 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슈퍼트리

아래에서는 남미 춤대회로 시끌벅적하지만 슈퍼트리에 눈을 떼지 못한다.

이윽고 어두워지자 슈퍼트리가 실체를 드러낸다. 총천연 형광색이 시시

각각으로 변한다. 장관이다.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마치 살아있는 나무가 말을 하는듯하다. 아바타에서 빛을 내는 나무들처럼...

여기서 정신없이 쳐다보다가 일정이 늦어져 그만가자고해 가는데...마리나베이샌즈와

연결된 전망대에 이르자 갑자기 음악과함께 슈퍼트리릐 쇼가 시작된다.

아.....그냥 넋놓고 보면서 정신없이 사진을 눌러댄다.  ㅎㅎ 흔들려 제대로 나오지도

않지만....

 

싱가포르에서 가장 멋진곳을 뽑으라면 단연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 야간행사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조금씩 어두워지고....

 

 

 

 

 

클라우드 포레스트

 

 

 

 

 

 

황혼이 지기 시작하고..

 

 

 

 

 

 

 

슈퍼트리에 점등이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보일듯 말듯이다

 

누워서 찍은 사진

꽃봉우리에는 빛이 발하기 시작한다..그러다가 서서히 변한다

조명빛을 받기 시작하고.

마리나 베이 샌즈도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의도적인것인지는 모르겠다

 

이젠 감상할 뿐....

 

 

 

 

 

 

 

그리고 시시각각으로 변하트 슈퍼트리의 쇼가 시작된다 ....정말 환상적이고 감동적이다...

 

 

 

 

 

 

 

 

다시 마리나 베이 샌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