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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차이나 타운)

차이나타운은 차이나타운역에서 내리면 된다.  타운에 들어서면서 느낀것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고, 중심부에 힌두사원을 보고 놀랐다.

아무리 기존에 있었던 거라지만 다툼이 있었을 텐데 그런것 업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래된 건물과 고층빌딩 그 사이에 불교,힌두교 사원이 있고 푸드센터와

자유롭게 술을 마시는 클럽스트리트가 자리하고 있어 싱가포르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중국 같지만 중국이 아니고 유럽 같지만 유럽이 아니고, 그렇다고 동남아시아 도 아닌

싱가포르만의 독특한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스리마리아만 사원의 야경

 

 차이나타운

 

 

 우측 간판 맥주한병 약 7천원 ㅎㅎ

 힌두사원인 스리 마리아만 사원, 1827년에 지은것으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이다.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어머니신 '마리아만'을 모신 이사원은 매년 불 위를 걷는 힌두교 의식을 연다고 한다.

소의 눈 빛이 바라보는 것 같아 묘하다.

 

 

 사원 안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

 

 

 

 

 

 

 오래된 거물 뒤로 보이는 고층빌딩 이런 모습이 정말 좋다. 무조건 부수고 올리는 한국...문제있다.

종로 피맛골을 부수자 외국인이 오히려 그걸 왜부수냐고 했다던가...오래된 것이 좋은거여...

 왼쪽 큰나무위로 노라꽃들이 피어있다. 가로수들이 크다

 불아사 절, 정말 크고 화려하다, 420키로나 되는 순금 사리탑에 부처의 치아가 봉안되어 있다는 사원이다.

 

 

 

 

 

 

 

 맥스웰 푸드센터

 레트닷 트래픽&디자인 뮤지엄으로 이곳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뮤지엄은 독일과 싱가포르 두곳만 있다.기발한 아이디어, 구상을 보면 감탄을 자아낸다. 한국 작품들도 있다.

 

 

 

 

 

 

 

 

 

 

 맥스웰 푸드센터,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치킨라이스는 일품이다

 클럽 스트리트, 자유분방한곳이다

 저렇게 길거리에서 서서 술을 마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