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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상도

희양산(은티마을-구왕봉-희양산-성벽-은티마을)

 

 2013.6.22

 

희양산, 속리산과 월악산 사이에 백아산,대야산,희양산이 있다. 모두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들이다. 장거리만 뛰다가 근거리에서 좀 쉬어가자는 의미와 봉암사를 품고 있는 산이어서

에전부터 봉암사 뒤로 거대한 하얀바위가 궁금했다. 희양산은 봉암사에서는 오르지 못한다

출입금지 구역이다. 스님들의 유일한 도량이기도 하다. 요즘 산마다 산객들이 몰려다니니

스님들도 쉽지는 않을듯하다. 유일하게 출입을 못하고 1년에 한번만 일반인의 출입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은티마을 괴산쪽에서 등산로를 올라가야한다.

은티마을에서 희양산으로 바로 갈 수 도 있지만 구왕봉을 경유하여 올라간다.

어찌보면 그리 높지 않아보이나 구왕산에 올라 다시 초급경사를 타고 내려가고 다시

급경사를 타고 희양산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수월한 코스는 아니었다. 급기야

정상부근 아래 100m 세미클라이밍 구간은 조심을 해야하는 구간이다. 비가내렸는지

바위가 미끈거린다.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차근차근 올라서면 무리는 없는데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희양산은 때묻지 않아 숲고 울창하고 물이 맑고 차다. 산속으로 가면 바위산 같지 않다.

 

어쨋든 구왕봉에서 희양산 정상까지 많은 밧줄을 타야 했다는거..

오랜만에  온몸이 뻑쩍지근했다.

 

 좌측 능선(숲)따라 올라가다 직벽부분(숲)으로 올라 우측으로 가면 정상이다

 

 은티마을 입구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개망초

인동덩굴

산딸나무

까치수영

엉겅퀴

 

 

산수국

 

 

꿀초

꼬리진달래

 

 이런 바위군들이 많다

 

 

 

 

 

이렇게 파인게 희햔하다. 오른쪽 민달팽이 

 

 

 구왕봉에서 내려서면 전망이 확트인다. 그리고 이내 거의 직벽같은 초경사지를 밧줄로 내려가야 한다 쭈--우---욱...

 

 우측 끝부분이 정상, 완쪽 끝부분 숲길로 밧줄타고 올라가야 한다 ㅠㅠ

 

 

 

 

 

 

 

 

 

 미로바위 군들

 

 

 

 세미클라이밍이 시작되는 부분

 

 

 

 

구왕봉

 

 

 우측 시루봉

 

 

 

 

봉봉암사

 

 

 

 초경사지를 올라서면 이곳이 나온다

 

 

 성벽

 

 

 

 

 

 

 

 

 

 

산목련(함박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