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장박리-황매산-베틀굴-황매초교)

2013.5.4

전국 3대철쭉에 들어간다는 황매산 철쭉 그러나 다른곳도 비숫하지만

4월 이상한파로 산위의 꽃들은 개화가 늦고 있다.

어차피 만개때 가봐야 사람에 치이는건 차라리 안가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11일부터 황매산 철쭉제가 시작되는데 그때되도 피지는 않을듯 2주뒤에나 피어날듯하다

아직 새파란 꽃봉우리가 많다

장박리쪽은 그렇다치고 황매산 정상에서 목장단지쪽 그리고 중봉 쪽도 길이 협소해

사람이 몰리면 정체가 아주 심할듯하다 탈출로가 없다.

베굴 쪽은 게단으로 되어 있어 더욱 심하고 접근하기는 쉬운데 사람이 몰리면 정체가 아주심할듯하다.

주차장이 거의 88고지에 위치해 있어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될듯,

장박리 방향에서는 쉬엄쉬엄가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완만한 경사이다.

진달래는 만발해 철쭉대신 반겨준다.

 

장박리에서 정상까지 야생화가 만발하다. 얼레지, 노랑각시붓꽃,노랑제비꽃,뱀딸기꽃,양지꽃,민들레,개별꽃..

아직 개화시기가 아니라 장박리쪽은 사람이 없어 한가하다 펼쳐진 너른들판과 소로길에는

야생화가 지천으로 친구삼아 여유롭게 걸었다.

 

 

 

 

장박리에서 오르는 초입길 

 

 이곳에는 철쭉이 만발

 

 

 

 

 

 노랑제비

 노랑각시붓꽃

 

 

 얼레지가 수줍은듯나무뒤에 숨어있다

 

 

 

 

 

 

 합천호

 

 

 

 요정도도 많이 봉우리가 맺은것

 

 

 

 한참 노래부르더니 날아갔다

 

 

 개별꽃

 중봉,하봉

 

하봉 

 

 정상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오리바위

 산림청헬기 한동안 맴돌더니 날아갔다

 

 

 

 

 

 

 

 

 

 

 

 베틀굴 원형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 방치된듯

 

 

 

 

 

 

 

 

 멀리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