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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상도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밀재-정상-용추계곡)

2012.8.26

속리산을 갔다온후 문경이나 보은 쪽 산에 관심이

많이 간다. 산세가 수려하고 골이 깊고 계곡이 좋다

대야산은 등산회 따라 갈려고 했으나 거리가 2시간이면

갈수 있어 와이프랑 차를 가지고 가는게 나을 것같았다.

여주ic에서 안풍ic로나와 국도를 따라간다. 가는길에 군자산

칠보산등을 지난다 오늘오전까지 비가내려 게곡물이 넘친다

용추계곡은 3분2정도까지 계곡이 이어지고 계곡따라 산행을 해

시원한 물소리와 시원함에 힘든줄 모른다. 밀재에서 능선을 올라서면

탁트인 조망에 암능미를 즐길 수 있다. 험한것 같지만 험하지 않고

그러나 내려올때는 험한지않지만 험하게 느껴지는 산이다

내려올때 비가와서 바위가 미끄롭고, 계곡물 따라 내려가는 셈으로

사람들이 많이 미끄러진다. 나도 넘어졌지만, 아직 시설등은 열악하다

안내표지판이 없어 잘못길을 들어서면 알바를 한참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고 등산회에서 빨간띠에 번호를 매겨 입구부터 내려올 때까지

매달아놓았다

대야산 정상

 

 

 

 

 

 

 

주차장은 별도로 만들어 작은 언덕을 넘으면 용추골 입구가 나온다

초입부터 시원한 계곡물이 반긴다

 

 

가장 멋있는 용추계곡의 소

 

 

 

계곡길은 울창한마누로 뒤덮여 있고 숲길은 상큼하다

 

 

떡바위 커서 제대로 안들어온다

이렇게 계곡물길을 따라 올라간다

 

속리산 국립공원지역으로 오래전에 설치한 푯말

 

두더지가 새끼를 업은듯 그틈으로 소나무는 뿌리를 박고 자리잡았다

 

살림길 좌측으로 가면 밀재를 지나 능선길로 간다

 

밀재,밀치라고 기재되어있다

 

 나무계단을 따라 거의 능선까지오른다

 거북바위?

 능선에서 탁트인 조망에 멋있는 봉우리들이...

 

 

 대문바위 큰바위2개가 어울려있는데 안들어온다

 구름이 피어오르고

 대문바위 옆면 사람얼굴이 맞대고 있는것을 부조한듯하다

 

 

 좌측 위가 정상

 

 삿갓바위

 전위봉 우측 정상

 

 지나온 능선길

 

 

 

 정상

 

 

 바위타는 구간이 많다 우회길도 있다

 통천문좌측바위에 나무사이로 줄이 매어져있다 아래는 직벽..저줄을 잡고 지난다..거의 중국에서보는 장면들이다

 

 

 

 

 

 

 

 

 

 용추계곡전경 정상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가는데 상당히 급경사이고 기형태가 난해하다

 

 

 

 

 

 

 표지판이 없어 저렇게 빨간띠에 번호를 매겨 표시를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