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9
축령산,서리산을 2005년도가 갔다왔다 벌써 8년정도 됐다.
질퍽거렸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잠실에서 축령산 까지는 50분정도
강변을 지나면 호평동까지 고속도로가 뚫려서 금방간다.
주변모습은 많이 변했다. 예상한대로 질퍽거린다.
이곳의 흙이 좋다는건데 등산하기에는 난해하다
시산제를 지내러온 등산회가 많다 버스만 10여대가 넘는다
초입부터 무리져간다.
미세한 황사로 시야는 별로다. 용문산이며 화악산 조망을 바랬는데..
날은 따듯해 눈이녹아 더더욱 질퍽거렸다.
결국 절골 다와서 넘어졌다. 오늘은 허리배낭을 매고 갔는데
몬가 비명을 질렸는데 무시하고 털고 가는데 자뀨 엉덩이가 축축한거같아
배낭을 열어보니 물이 흥건하다. 물통을 보니 옆이 깨져있었다ㅠㅠ
축령산은 은근히 험하고, 서리산은 완만하고 이게 묘미가 아닌가 싶다
우측 축령산 정상
전나무 숲 햇살이 향기를 더해주는것 같다
봄은 움트고
수리바위
축령산은 은근히 험하고 서리산은 완만하고 이게 묘미 아닌가싶다
천마산
남이바위
축령산 정상
청평호와 용문산이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희미하다
설산 전경 좌측 화채봉
스노우샤벳으로 미끄러워 결국 넘어져 물통 깨먹었다 ㅠ
임도를 따라간다
축령산 전경
절골
철쭉군락지
화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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