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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일본 오사카성

 2011.1.8

 

오사카 성 (일본어: 大坂城,大阪城 (おおざかじょう,おおさかじょう))은 셋쓰 국 히가시나리 군 오사카에 있었던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의 성이다.

 다른 이름은 긴조 (金城) 혹은 긴조 (錦城)로, 과거에는 오사카(大坂)가 근대와서 오사카(大阪)로 표기하도록 개정되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오사카(大阪)라고 많이 표기하고 있다. 또, 과거에는 오자카라고 읽었지만, 현재에는 오사카로 많이 읽혀진다. 도요토미

정권의 본성으로 있었지만, 오사카 전투에서 소실되었다. 그리고, 그 후, 에도 시대에 재건을 해 에도 막부의 서일본 지배의 거점으로

삼았다. 성이 있는 곳은 현재 오사카 시 주오 구오사카조 공원 (大阪城公園)이다. 구마모토 성, 나고야 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중 하나이다.

 

 

 

 

 천수각전경 한국과는 다른 모습으로 스케일면과 전투적인 면에서 세세한 면이 보인다

엘리베이터까지 설치가 되었다.

 

 깊은 해자로 이쯤되면 당시로써는 상당한 규모였고 함락하기 어려울듯싶은데

그래도 땅을 메꿔가며 함락을 했다는데 서로 대단한다

늘어진 가지에 벚꽃이 피며 매우 아름다울듯하다

영화로운 과거는 사라지고 구조물만 남았다

과거를 회상해보면...

을씨년스런 모습이 인간 세상의 부질없음을 보여주는듯 하다

 

 우측 UFO?는 물을 순환시키는 역활을 한다

 

 엄청난 규모다

 

이망루도 과거의 것보다는 작게 지어졌다 전체적으로 복원이 30%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정문에서 올라오는길... 

 

 천수각으로 들어가는 사쿠라몬 문  좀 한국의 문과 닮은 부분이 있어보인다

성외곽에 다시 천수각에 들어가는 부분에 해자가 이중으로 되어있다

 이엄청나게 큰돌은 '다코이시 거석'으로 무게가 130톤이나 된다  돌 밑에 나무를 넣어 굴려서 이동했다는데

다이묘들이 막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기위해서 였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당시 이곳을 군사령부등이 있어 폭격으로 많은 부분이 사라졌고 중간중간 흰돌등은 이후

보완한것이라고 한다.

 

 천수각

 

 오사카시립박물관인데 몇개월전 시내로 이전했다.

과거에는 4사단 사령부건물이었다.

 

 좌측 은행나무는 약200년 되었다.

 

 

성이나 구축물의 모서리 부분은 모두 이처럼 경사지게하여 큰돌로 쌓아 지지력을 극대화 시켰다

한국의 성곽과는 사뭇 다른 개념으로 이것은 적극적인 방어와 공격의 개념으로 지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내전이 많아 발달한것이 아닌가 싶다. 외세침략은 없었고 내전을 많았다.

천수각은 위는 호랑이고 아래는 물고기라고 했는데 멀리보면 경사진 성벽이 물고기의 꼬리 지느러미와 닮았다

 

 서쪽 부분

 나무들은 대부분 벗나무로 봄이 되면 대단히 아름답다

 

 북쪽에서본 천수각

하부의 견고함이 느껴진다

 

 날카롭기 까지한 성벽 모서리부분

 

 

 

 

 구름이 좀 그렇네 ㅋㅋ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 지고 구름은 무심히 흘러간다.

 

 

 연못이 있고 정자와 소나무 그리고 백로 두마리가 한가로이 노닌다

커다란 잉어는 유유히 성을 넘다든다

올라오는길에 신사가 있다 앞에 보이는것은 도리이로 불경한 곳(일반적인 세계)과 신성한 곳(신사)을 구분짓는 경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