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설악산

장수대 십이선녀탕계곡 2

 

대승을 지나 20여분을지나면 피톤치츠가 나는 측백나무와 아름드리 전나무등이 원시림을

형성하는 숲길을 만난다  그가운데 있으면 내가 살아있는 듯하다

나무,흙,바람,솔향기,측백향기.....

겨울에 눈이 많이와 게곡물은 맑고 차며 풍부하다

날이 뜨겁지만 숲길은 선선하고 맑다

대승령까지 돌길이 이어진다 가뿐숨을 고르며 대승령에 오르니 멀리 설악이 전경이 눈에 온다

12시10분 일단 안산 초입길까지 가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다시 길을 채촉한다

1200미터가 넘는곳으로 이제 싹을 틔우고 야생화는 만발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귀떼기청봉 고생했던 기억이 아스라하다

험했던 길이었다 지금은 어쩔런지 모르지만...

안산입구 아래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었다 혼자서 다니면서 먹다가 와이프랑 같이하니 꿀맛이다

사랑한다.....

멀리 안산이 보이고 안산에는 벗꽃이 만발이다 5월 중순에 벗꽃을 볼줄이야

 

 

 

 나무향이 그윽하다

 주걱봉

 대승령정상

 대청쪽...

 

 안산능선

 

 좌측에 중청(군레이다),대청봉 우측으로는 귀떼기청봉

 귀떼기청봉

 

 

 설악산 전경

 안산 봉우리

 진달래...

 

 안산

 벗꽃